- MSI, 미래형 PC 제품들로 ‘컴퓨텍스 2010’에서 성공적인 반응 이끌어 내
- 프로게이머와의 게임 대결 등 다채로운 관람객 행사로 열띤 현장 분위기 이어가
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www.msi.com)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10(COMPUTEX 2010)’에서 미래형 PC 제품들을 선보이고 세계 IT 업계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MSI는 이번 전시회에서 태블릿형 PC 제품인 ‘MSI 윈드 패드(Wind Pad)’, 일반 키보드와 핸드라이팅 패드(handwriting pad)를 360도 회전으로 교체하며 사용할 수 있는 ‘MSI 스케치북(Sketchbook)’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미래형 PC 제품들을 전시해 MSI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전 세계에 증명해 보였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취재를 위해 MSI 부스를 방문한 매체들은 25.4cm(10인치) 멀티터치 화면을 탑재한 MSI 윈드 패드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장에는 인텔의 아톰 Z53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윈도우 7을 기본 운영체제로 설치한 컨셉 제품이 전시됐다. 8시간 지속 가능한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800g의 가벼운 무게를 가졌으며, 130만 화소의 웹캠과 GPS, 3G 및 WiFi 무선 네트워크는 물론 USB와 HDMI 단자까지 갖춰 애플 ‘아이패드(iPad)’의 대항마로 소개되기도 했다.
MSI 전시 부스에서는 일반인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치러졌다. MSI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프로게이머팀 ‘프나틱(Fnatic)’이 전시 현장에 직접 방문, MSI 노트북 ‘GT660’을 이용해 일반인 관람객들과 게임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최고의 음향 기술과 그래픽 효과를 자랑하는 ‘GT660’의 성능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프로게이머팀과 직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MSI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 사이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MSI의 일체형 터치 PC ‘Wind Top AE2420 3D’이 전시된 3D 스테이션에도 최첨단 3D 영상 기술을 직접 체험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다. 이 밖에도 ‘MSI 빅뱅 퓨전’ 메인보드 제품은 당해 최고의 메인보드에 수여하는 ‘컴퓨텍스 베스트 초이스 어워드’를 거머쥐었으며, 플래그쉽 R5870 라이트닝 그래픽카드와 인텔 6코어 CPU, 빅뱅 Xpower 메인보드 기반의 시스템에서 전시 업체 중 유일하게 ‘3D Mark11’ 데모를 시연하는 등 전시 기간 내내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MSI 마케팅 디렉터 샘 천(Sam Chern)은 “MSI의 노트북과 일체형 PC 제품들은 20여 년 간 쌓아온 PC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 몇 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세계 29개 국가에서 10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컴퓨텍스 2010을 통해 글로벌 PC 트랜드를 주도하는 제품들을 선보인 MSI는 2011년에는 전 세계 10대 노트북 브랜드로, 5년 뒤에는 세계 노트북 브랜드 5위권 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si 브랜드를 좋아 하는 저로서는 다 좋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