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는 USB 3.0 접속의 포터블 외장 SSD 드라이브 3가지 제품을 발표했다. 가격은 오픈 프라이스로 2월부터 4월까지 차례대로 발매한다.

주로 야외에서 사진/영상 촬영을 하는 유저를 대상으로한 하이엔드 성향의 제품으로 고 내구성과 고속성을 갖추고 있으며 프로 카메라맨 등의 피드백을 깊게 반영하여 제품화한 것도 특징. 이용율이 높은 HDD 대신 견고하고 신뢰성 중시의 포터블 스토리지로서 보급을 노린다.

발표된 "Extreme 500"과 "Extreme 510"은 원형 모양으로 74×74×11mm(폭×두께×높이)라는 휴대하기 쉬운 컴팩트함과 내구성을 중시한 견고한 드라이브다. 무게도 약 40g에 불과하며 접속에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케이스 재질은 플라스틱으로 측면부 주위에 고무제 쿠션을 부착하면 낙하시 충격으로 인한 타격을 경감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Extreme 510은 IEC 규격의 IP55(방수 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어 물이나 모래 먼지로 얼룩지고도 기기 내부를 보호할 만큼 야외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treme 500은 120GB/240GB/480GB의 3가지 모델로 전개되고 발매는 Extreme 500이 2월, Extreme 510이 4월을 예정하고 있다.

전송 속도는 120GB/240GB 모델이 읽기 415MB/sec, 쓰기 340MB/sec. 480GB 모델은 읽기 430MB/sec, 쓰기 400MB/sec으로 약간 빠른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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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eme 900"은 USB 3.1 접속에 대응하여 쓰기 850MB/sec 이라는 고속성과 최대 1.92TB의 대용량을 갖추고 있다.

외부에서 대량의 데이터를 자주 백업하는 프로나 하이 아마추어 카메라맨 등을 겨냥하고 있고 표면에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하고 측면부를 고무로 구성해 내충격성을 높이고 있다.

 

용량별로 480GB/960GB/1.92TB의 3가지 모델을 라인업하고 발매는 4월을 예정하고 있다.

본체 크기는 130×88×17mm(폭×두께×높이), 무게는 약 164g.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60118_7378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