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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시장 및 엔비디아 쿼드코어 테그라3

by RAPTER posted Jan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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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CEO 젠슨황

                [ 일시:1월 10일 - 13일 ] 

                [ 회장: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 ] 

 

 반도체 메이커 NVIDIA는 International CES 개막 전날인 1월 9일에 기자 회견을 개최하고, 자사가 2011년에 발표한 쿼드 코어 프로세서 「Tegra 3」에 대한 몇가지 발표를 진행했다. Tegra 3는 이미 출하가 시작되고 있고 ASUSTeK Computer의 Eee Pad Transformer Prime에 탑재되어 대만등 특정 시장에서 출하가 시작되고 있지만, 이번 기자 회견에서는 Google의 태블릿/스마트폰을 위한 OS, Android 4.0에 포커스를 두고 다양한 데모가 시행됐다.

엔비디아의 CEO 와 ASUSTeK의 CEO는 ASUSTeK이 발매할 예정인 Tegra 3 탑재 7인치 태블릿의 가격이 249 달러인 점을 밝혀 보도진을 놀래켰다.

또, 황씨는 Microsoft가 금년 출하를 예정하고 있는 차세대 Windows,「Windows 8」이 Tegra 3의 레퍼런스 플랫폼에서 동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 태블릿에도 차별성이 필요 

자동차에도 베스트셀러부터 슈퍼 카까지 다수의 종류가 있듯이 태블릿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젠슨황

 

이번 NVIDIA의 기자 회견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 시장 타겟의 프로세서 “Tegra” 에 포커스한 것이였다. NVIDIA의 Tegra 시리즈는 Google이 태블릿을 위한 OS 로서 발표한 Android 3.0(개발 코드명 :Honeycomb)과 함께 듀얼 코어 Tegra 2가 많이 채용되어 보급이 진행되었다. 또, 2011년말에 Tegra 2의 후속 모델인 쿼드 코어 Tegra 3를 발표하고 ASUSTeK이 Tegra 3를 탑재한 Eee Pad Transformer Prime을 발표하는등, NVIDIA의 모바일 비즈니스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황씨는 우선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황씨는 본인이 페라리를 소유하고 있는등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팬한테 받은 자동차는 뜻밖의 이름이었다.그것은 일본의 도요타가 판매하는 월드 와이드 베스트셀러 자동차인「캐롤라」

황씨는「 캐롤라는 많은 사람이 갖고 싶어하는 자동차며 베스트셀러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의 요구를 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픽업 트럭이나 페라리 등, 다양한 선택사항이 필요하다. 나는 태블릿에도 똑같은 버라이어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 밝히며 현시점에서 액정의 사이즈 정도만 선택할 수 있는 태블릿에 차별점이나 선택사항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

 

● 태블릿은 컨슈머(consumer) 기기로서는 가장 급속히 성장 

황씨는「 태블릿은 넷북이나 스마트폰등의 다른 컨슈머(consumer) 기기에 비해 매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2011년말에 발표된 Ice Cream Sandwich(Android 4.0)의 등장에 의해 1개의 플랫폼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양쪽 모두를 서포트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개발자에게 있어서 이것은 크고, 다수의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다 」고 밝히며, Android 4.0의 등장에 의해 플랫폼이 탄탄하고, 다수의 디바이스가 CES에서도 전시되어 그것이 한층 더 개발자의 모티베이션이 되어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고 있다고 하는등, 좋은 스파이럴이 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 예로서 황씨는 Nik Software의 Snapseed를 소개했다. Snapseed는 iPad용 사진 편집으로 알려져 있는 소프트웨어로 Tegra 를 탑재하는 Android 용으로 발표된지는 얼마 안된 애플리케이션이다. Nik Software의 엔지니어를 단상에 불러 Tegra 내장 GPU의 프로그래머블을 이용하고, 사진 수정등을 리얼타임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사진 수정등의 처리는 CPU 성능이 충분히 좋은 x86 프로세서를 탑재한 PC 에서는 순간적으로 끝나지만, 연산력이 낮은 CPU를 탑재하고 있는 태블릿에서는 꽤 무거운 작업에 속한다. 여기서 Snapseed에서는 Tegra 3에 내장되고 있는 GPU를 이용하여 연산하는 것으로 Windows PC 같은 수준으로 처리를 끝낼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황씨는 PC 게이머의 카리스마로서 잘 알려진 Fatal1ty 씨를 단상에 불러 Eee Pad Transformer Prime으로 Windows PC에 스트리밍 접속하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PC 게임을 태블릿에서 플레이 해 보였다. 

이것은 태블릿으로 게임을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PC 상에서 렌더링시켜 비디오 출력을 태블릿에 스트리밍을 전송하는 것으로, 마치 태블릿 위에서 모든 것이 동작하고 있듯이 보일수 있다. 이 그 밖에도 iTunes상에서 음악을 재생하거나 HD 비디오를 재생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이 외, PlayStation 3의 게임을 Android로 이식한 FPS 게임을 Tegra 3상에서 즐길 수 있는 모습등을 시연하며 기존에는 게임 콘솔등이 없으면 불가능했던 게임도 태블릿에서 즐길 수 있는 Tegra 3의 우위성을 어필했다.

 

태블릿 시장은 스마트폰이나 넷북보다 급속한 성장중 Ice Cream Sandwich [Android 4.0]의 등장에 의해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같은 플랫폼에서 동작하게 되었다 Nik Software 엔지니어와 Snapseed의 데모를 시연하는 황씨
화상 명압비를 GPU를 이용해 연산하는 것으로 리얼타임으로 수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배경의 색을 순간적으로 GPU로 연산해 리얼타임으로 수정. 지금까지 Android 태블릿에서는 어려웠다
Tegra 3을 탑재한 태블릿으로 SHADOWGUN를 플레이 Tegra 3의 태블릿으로 PC 게임을 플레이 하는 Fatal1ty Tegra 3 태블릿으로부터 PC에 리모트로 접속해 비디오등의 재생. 딜레이없이 사용할수 있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Tegra 3을 탑재한 태블릿으로 SHADOWGUN을 플레이
 

 
● ASUSTeK의 7인치 Tegra 3 태블릿은 미국에서 249 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발매

이번 NVIDIA의 기자 회견에서 Tegra 3의 데모는 모두 ASUSTeK의 Eee Pad Transformer Prime로 진행됐다. Eee Pad Transformer Prime은 이미 대만등에서 판매가 진행되고 있는 10인치형 태블릿으로, 기존의 Tegra2를 탑재한 Eee Pad Transformer와 같이 키보드 도크 달아서 사용할 수 있다. 

ASUSTeK CEO(왼쪽)과 황씨

황씨는 단상에 ASUSTeK CEO를 불러 2개의 발표를 진행했다. 하나는 Eee Pad Transformer Prime이 Android 4.0의 업그레이드를 시작한 점이다. 이미 Eee Pad Transformer Prime은 대만 등 일부 시장에서는 이미 판매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Eee Pad Transformer Prime은 Android 3가 베이스로 Android 4.0은 탑재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이번 기자 회견에서 정식으로 Android 4.0에 대응한다는 점을 어필했다.

또, 황씨는 ASUSTeK 이 전시하고 있는 7인치형 액정을 탑재한 Tegra 3 태블릿을 소개했다.황씨는 「 이것은 얼마 정도일까, 399 달러일까?」라고 마치 손님처럼 아수스 CEO 에게 물었고, 아수스 CEO는 고개를 돌리며 「 더 싸다 」라고 대답했다. 이어 황씨가 「 설마 299 달러야? 」라고 물었더니 아수스 CEO는 다시 부정하며「 이 제품은 249 달러로 제공하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면서 회장에서는 큰 박수가 펼쳐졌다. 

이미 미국에서는 Acer의 Tegra 2를 탑재한 7인치형 태블릿(내장 8GB)이 239 달러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249 달러라는 가격은 그렇게 불가능한 가격은 아니다. 그러나 삼성의 7인치형 태블릿은 399 달러의 가격이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몰려든 기자들의 머릿속에는 그 가격을 전제로 하고 있어 249 달러를 매우 저렴하다고 평가했을 것이다.


 

Eee Pad Transformer Prime은 Google의 공식 ICS 태블릿으로 인정 ASUS의 Tegra 3 탑재 7인치 태블릿 태블릿의 가격은 249 달러
 

 
● Tegra 3의 낮은 소비 전력의 비밀 '닌자코어'  

황씨는「 이제는 Tegra 3의 마지막 비밀을 밝히자 」고 말하며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Tegra 3의 새로운 기능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미 NVIDIA는 쿼드 코어로서 공개되어 온 Tegra 3에는 은폐된 코어(황씨는 “닌자 코어” 라고 명명)가  하나 추가로 있어 이 코어와 표준 쿼드 코어를 전환하는 것으로 저전력을 실현하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여기에 2가지의 새로운 기능이 있는 점이 소개되었다.

하나는 PRISM Display Technology로 불리는 기술로, 화면의 색을 다이나믹하게 바꾸어 액정의 휘도가 약간 낮은 상황에서도 인간의 눈에는 밝은 것으로 느끼게 하는 기술이다. Android 태블릿에서는 소비 전력의 대부분을 디스플레이가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 기능은 매우 유효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한가지는 DirectTouch로 불리는 기능으로 화면에 터치를 했을때 발생하는 연산을 보다 고속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CPU의 부하를 절감 한다. 이것에 의해 적은 소비 전력으로 터치 기능을 실현할 수 있어 시스템 전체의 소비 전력을 절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황씨는 설명했다.

 

 

Tegra 3에는 쿼드 코어와는 별도로, 1개의 "닌자 코어"를 탑재해 이것에 의해 저전력을 실현하고 있다 PRISM Display Technology 해설. 색을 화상에 맞추어 다이나믹하게 바꾸어가 낮은 휘도에서도 인간의 눈에는 밝은 것으로 느끼게 하는 기술. PC를 위한  GPU의 전력 절약 기능으로서는 자주 있는 기능이지만, 태블릿에서는 드물다 DirectTouch는 낮은 CPU 부하로 보다 고속의 터치 조작이 가능하게 된다

 
 
● 차세대 Windows 8의 프리뷰가 Tegra 3 레퍼런스 시스템에서 동작
 

또, 황씨는 Microsoft가 금년(2012년)에 발표를 예정하고 있는 Windows 8에 관해서 언급했다. 단상에 Microsoft Windows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 이단 마커스씨를 불러 최신 Windows 8 Developer Preview를 이용한 데모를 시연했다. 데모는 Tegra 3를 탑재한 레퍼런스 플랫폼에서 진행되었고, 2월말에 배포할 예정의 차기 베타판으로, 개발자 등에게 배포되는것 중의 하나라고 밝혔다. 데모에서는 Windows 8이 Tegra 3상에서 멀티태스킹으로 가볍게 움직이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황씨는 근년 NVIDIA가 힘쓰고 있는 자동차 전용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황씨는「 아우디 R8에 탑재된 Tegra는 매우 성공한 비즈니스가 되었다. 유감스럽게 오늘은 발표할 수 없지만 조만간 한층 더 좋은 뉴스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 밝히며 아우디로부터 Tegra 에 관련된 어떠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황씨에 의하면 2011년 CES에서 발표된 Tesla의 모델 S에 탑재된 차체 정보 시스템이 버전업 된 것 외, 람보르기니에도 Tegra 베이스의 차체 정보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Microsoft Windows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의 이단 마커스씨와 Windows 8의 데모 시연 조만간 아우디와 관련된 어떠한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시사
Tegra 3 레퍼런스 플랫폼에서 Windows 8의 데모 시연

 

보도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20111_5034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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