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인기가 26일 용산 대통령실 일대까지 촬영하고 돌아갔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공은 물론, 최고 수준으로 경계를 유지해야 할 윤석열 대통령이 근무하는 서울 한복판 방공망이 속수무책으로 뚫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사실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북한 무인기에 5시간 동안 영공이 뚫렸음에도 단 한 대도 격추시키지 못하는 등 대북 방공망에 허점을 보인 군을 질타했다.
원문보기 - https://v.daum.net/v/2022122712122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