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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들은 적이 있는 "무어의 법칙". 미국 인텔의 공동 창업자인 고든 무어가 컴퓨터 성능의 극적인 향상에 대해 예측한 것이다. 그 무어의 법칙이 발표된 것은 1965년 4월이다. 즉 올해로 50주년을 맞게 된다. 인텔은 4월 21일, 무어의 법칙 50주년을 기념한 기자 회견을 개최하고 지금까지 무어의 법칙이 이어온 역할을 회고했다.


무어의 법칙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반도체 집적 밀도가 18~24개월에 배로 증가한다는 부분이다. 단, 인텔 이사겸 부사장에 따르면 "무어의 법칙은 과학 기술 측면 뿐 아니라 경제적/사회적 면도 맞춰 예측한 법칙이다"라고 한다.


우선 무어의 법칙에 따라 진화한 트랜지스터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 1971년에 발표한 "인텔 4004"에서 올해 발표한 제 5세대 "인텔 Core i5 프로세서"는 "성능이 3500배, 전력 효율은 9만배로 향상, 비용 단가는 6만분의 1로 축소되었다"고 설명했다. 만약 자동차 기술이 무어의 법칙과 동등한 속도로 성장한다고 가정할 경우 "자동차의 속도는 시속 약 48만 km/h로 되어 있었을 것이고, 휘발유 1L로 85만 km주행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제면에 대해서는 트랜지스터 단가와 소비 전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 "아폴로 호에서 달 착륙 계획은 250억달러의 비용이 들었지만 만약 무어의 법칙과 같은 페이스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면 그 코스트는 현재 자가용 비행기와 같은 정도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무어의 법칙이 사회적으로 미친 영향에 대해서는 PC 뿐 만 아니라 휴대 전화,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로 인텔의 반도체 기술이 쓰이게 된 것을 지적. 또 인터브랜드사의 2014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랭킹 톱 20개사 중에서도, 인텔은 물론 애플과 IBM 등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서 성장한 기업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무어의 법칙이 "새로운 세계 경제의 인프라를 만드는 것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적으로는 무어의 법칙이 한계를 맞이 했다고 말했던 시기도 있었다. 특히 2000년경부터는 집적 밀도만으로 성능을 올리는 것이 곤란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뒤 인텔은 변형 실리콘 및 Hi-K 메탈 게이트, 3D 트랜지스터 등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트랜지스터의 성능을 향상시켜 무어의 법칙을 지속시켜 왔다.


현재 인텔에서는 14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CPU를 양산 중이다. 또 10나노미터 공정 기술을 개발 중이고, 7나노미터 및 5나노미터가 연구 국면에 있다. "무어의 법칙을 확실히 지속시키기 위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프로세스를 연구하고 있다"고 밝히며 고든 무어의 "이미 실현된 것은 더 그 이상일 수 있다"라는 말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향후 인터넷에 연결되는 기기는 증가 일로를 걸쳐 2015년에 그 수는 150억대에서 2020년에는 500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기회는 더 많아져 IT를 활용한 다양한 이용 형태가 나올 것이다. 앞으로 DNA를 분석해 약을 커스텀화 하는 것도 가능하게 될지 모르고, 자본주의 개념이나 비즈니스의 우선 순위가 바뀌는 일도 일어날지 모른다. 도처에 컴퓨터가 들어가 인구의 과반수가 인터넷을 쓰게 되면 지금까지는 생각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cloud.watch.impress.co.jp/docs/news/20150422_6989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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