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토) 오전 3:54
랩터 인터내셔널에 오신걸 환영 합니다
>

logo

  • head
  • news
  • product
  • mobile
  • benchmark
  • analysis
  • computing
  • multimedia

우리 삶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있...
"SAN"은 "Storage Area Network"...
웹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버퍼 오버...

Android 모바일 OS의 미래는 밝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있지만, 확실히 성공할것인가는 미국 Google과 디바이스 제조 메이커가 "세분화"의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까에 달려 있다.

 

Google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 최고 경영 책임자(CEO)에 의하면, 현재 하루에 개통되는 Android 단말기 수는 대략 30만대에 이르고 있다. 미국 comScore가 2월초에 발표한 통계에서도 장기적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이 전망되는 모바일 OS는 Android인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Android에 불만을 갖는 개발자도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Mubaloo의 CTO(최고 기술 책임자) Trewhella씨는 Android 베이스의 디바이스가 세분화되고, 한시기에 다양한 버전의 Android 단말기가 판매되고 있는 현상은 문제점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다양한 화면 사이즈나 하드웨어 기능, 또 벤더 독자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에 적응하기 쉽다는 특징으로, 많은 모바일 단말기 메이커가 Android를 지지해 Android는 계속해서 높은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 자체가 디바이스의 세분화를 불러,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는 다수의 디바이스로 테스트를 반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태에 빠져 있다. 때로는 특정 디바이스 전용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필요성도 있다."

 

Google에서는 Android의 라이센스를 디바이스 메이커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메이커는 Android를 커스터마이즈하여 디바이스에 탑재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때문에 디바이스에 따라서는 OS의 업데이트가 늦게 되어 많은 유저의 불만을 사고 있다. Android OS의 업데이트가 즉시 제공되는 것은 대체로 Google 자사가 제공하는 「Nexus One」 「Nexus S」 뿐이다."디바이스 메이커는 한번 판매된 단말기의 업데이트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이다" (Trewhella)

 

"전문적인 스킬을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개발자에 있어서도, 현재의 세분화는 두통거리다. 단일성을 유지하고 있는 플랫폼의 좋은 예는 iPhone이다. 이쪽에서는 세분화의 문제는 완벽하다라고 말해도 좋을 만큼 나타나지 않는다" (Trewhella)

 

Android가 세분화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사례는 많이 있다. Macworld.com가 1월에 밝힌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최신 버젼의 Android 2.3(Gingerbread)는 Android 단말기 전체의 불과 0.4% 밖에 이용되고 있지 않다. Android 2.2는 51.8%, Android 2.1은 35.2%의 단말기로 이용되고 있다.

 

한편, Bump Technologies의 조사에 의하면 90% 가까운 iOS 디바이스에서는 버젼 4.x가 이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개발의 소문이 돌고 있는 iPhone nano 등이 발매되면 iPhone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도 같은 고민을 안게 될 것이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안드로이드의 세분화가 안드로이드의 성장을 방해? 2011.02.18 3363
오라클, 5TB의 테이프 드라이브 발표 2011.02.09 3013
구글, 태블릿 타겟의 안드로이드 3.0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 2011.02.07 4016
히타치GST, 3.5인치 3테라 HDD, Ultrastar 7 K3000 출하 2011.01.28 3327
AMD, 퓨전 베이스의 엠베디드 프로세서 발표 2011.01.24 4131
지난해 4분기 세계 PC 시장은 예상보다 낮은 2.7% 성장 2011.01.19 2585
MS, 차기 윈도우는 ARM CPU도 지원한다 2011.01.10 4221
인텔, 최대 80GB의 초소형 310 SSD 시리즈 발표 2011.01.06 4122
삼성, 엔터프라이즈 타겟의 MLC SSD 발표 2010.12.29 3993
도시바, 400GB의 2.5인치 SSD와 2TB의 3.5인치 HDD 발표 2010.12.20 3694
엔비디아, 수년안에 모바일 기기에 CUDA를 적용 2010.12.13 5363
글로벌 스토리지 출하액이 전년대비 18.5% 증가 2010.12.09 3095
삼성전자, 저전력/고성능 LPDDR2 DRAM 발표 2010.12.06 3541
구식 설계, CPU 속도 향상에 발목 2010.11.19 3304
안드로이드가 향후 모바일 시장의 중심? 2010.11.11 3931
AMD의 차세대 프로세서 로드맵 공개 2010.11.11 3973
스프린트, 뉴욕시에 4G 와이맥스를 배치 2010.11.03 2437
Windows7의 이행, '그 만큼의 가치가 있다' 2010.10.29 2130
샌드포스, 신형 SSD 콘트롤러 SF-2000 패밀리를 발표 2010.10.09 2347
마이크로소프트, ASP.NET의 심각한 취약성을 경고 2010.09.26 1475
인터넷 익스플로러 9 퍼블릭 베타판이 공식 릴리즈 2010.09.20 2135
OCZ, PCI-Express 방식의 초고속 SSD 국내 출시 2010.09.11 1287
악성웜의 4분의 1이 USB 장치를 경유해 확산된다 2010.08.28 1688
인텔, 미국 McAfee를 76억 8,000만 달러에 인수 2010.08.20 1159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Nex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