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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0월에 발매된 윈도우 XP는 2014년 4월 8일에 마지막 보안 업데이트가 예정 되어 공식적인 지원 종료를 맞이한다. 

11월 25일, XP의 지원 마지막 날짜를 나타내는 데스크탑 가젯이 500 days로부터 499 days로 바뀌었다.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공식적인 XP의 남은 수명을 나타내는 가젯이지만 흥미롭게도 윈도우7 상에서만 동작한다.

 [ 영국 캠우드의 윈도우 XP 카운트 다운을 랩터 인터내셔널과 연계 (실시간) ]

 

기업에 새로운 OS /소프트웨어의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국 캠우드도 Web 사이트에 같은 카운트다운을 게재하고 있다.

2014년 4월의 서비스 종료시점으로 생각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XP를 12년과 5개월이 더한 긴 세월에 걸쳐 지원한 것이  된다. 이것은 MS의 통상적인 서비스 지원 기간보다 2년반이나 연장된 기간이다. 지금까지 최장수 기록인 윈도우 NT는 11년 + 5개월의 지원 기간을 나타냈기 때문에 XP가 이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XP가 이제까지 장수한 배경에는 후속 OS였던 윈도우 비스타의 실패가 있다. 비스타는 몇번이나 릴리스가 연기된 뒤 버그가 많고 동작이 늦으며, 지원하는 드라이버도 한정되는등의 악조건이 겹쳐, 최종적으로는 대부분의 XP 유저가 이행을 거부했다. 많은 XP유저는 비스타 대신 그 다음 OS인 윈도우7을 기다렸다. 윈도우7은 비스타의 실패로 대기 유저가 많아 큰 성공을 거뒀다. 

xp.jpg Web 조사기관 넷 어플리케이션즈의 발표에 의하면 2012년 10월 전세계 기준으로 Web에 액세스 한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의 40.7%는 윈도우XP 였다. 윈도우7의 사용 점유율은 44.7%였고, 윈도우7이 XP의 점유율을 앞지른 것은 2012년 8월.

또, 10월 기준 윈도우 비스타의 사용 점유율은 불과 5.8%였다. 비스타의 최대 전성기는 정확히 윈도우7이 릴리즈 된 2009년 10월이었지만 그 당시에도 19.1% 정도의 점유율을 보이며 윈도우 XP가 얼마나 잘 이용되어 왔는지를 인지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년 전부터 유저들에게 가능한 빨리 새로운 OS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권장해 왔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들은 윈도우XP의 지원 종료 이후에도 수 백만대의 XP 머신이 계속 사용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 달 가트너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실버(Michael Silver)는 2014년 4월 이후에도 기업에서는 사용을 계속해 10 ~ 15%의 XP 머신이 남을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캠우드는 블로그에 "XP의 지원 종료는 잠재적인 시한 폭탄이다. 그리고 그 시계는 계속해서 남은 시간을 줄이고 있다"고 코멘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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