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스마트폰 OS시장은 많은 벤더가 채용하고 있는 「Andoroid」가 선두, 그러나 각 제조 기업별로 분류했을 경우에는 미국 Apple의 우위는 압도적"
미국 Nielsen이 7월 28일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Android는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39%의 점유율로 선두를 나타내고 있고, Apple의 「iOS」는 안드로이드를 뒤이어 28%, 캐나다 RIM의 「BlackBerry OS」가 20%로 나타났다. 그러나 Andoroid의 점유율은 복수의 벤더가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Apple의 28%라는 점유율은 모든 스마트폰 메이커로 봤을때는 탑이 된다.
벤더별로 보면, 「Evo 4G」나 「HTC Thunderbolt」와 같은 인기가 높은 Android 베이스 디바이스로 알려진 HTC의 제품이 Android 디바이스 전체의 약 36%를 차지하면서 미국의 Android 휴대 전화 메이커의 1위로 올라섰다. 2위는 28%의 점유율을 나타내는 Motorola, 3위는 20.5%로 삼성전자가 랭크 인 됐다.
OS 별로 보면 iOS와 BlackBerry는 좋지 않다. 또 「Windows Mobile」 및 「Windows Phone 7」의 점유율은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불과 9%에 머물러, 이것을 추격 하는 Hewlett-Packerd의 「webOS」가 2%, 현재는 움직임이 없는 Nokia의 「Symbian」OS도 이와 같이 2%로 나타났다.
Nielsen은 2011년 초에도 Android의 시장쉐어 확대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닐슨의 1월 발표에서는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iPhone OS가 28.6%, BlackBerry OS가 26.1%, Android가 25.8%였다.
2010년 6월의 시점에서는 Android의 미국 스마트폰 시장 쉐어는 15% 정도였다. Android는 주로 BlackBerry의 점유율을 빼앗으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BlackBerry 점유율을 떨어뜨렸지만 Apple는 거의 일정한 점유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애플을 제외한 대부분의 메이커가 안드로이드를 채택하고 있는 현 상황으로,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은 매년 수직 상승중이다.
향후 수년안에 급격한 성장을 나타낼것이라고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하고 있는 윈도우즈 모바일, 현재 모바일 OS 시장의 패권을 쥐기 시작한 안드로이드, 독단적인 길을 걷고 있지만 탄탄한 유저층을 나타내는 애플의 IOS등, 모바일 OS 시장은 쉽게 예측할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