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서버 시장 CPU의 99%를 점유하고 있는 인텔이 Atom CPU 브랜드의 저전력 서버 시장을 타겟으로한 최신 C3000 모델을 발표했다.
인텔의 아톰 CPU는 자사의 가장 하위급 CPU 라인업으로 주로 소형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제품이며 저전력 서버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C3000 프로세서는 최대 16코어를 내장해 저전력 서버의 분산처리에 효과적인 성능을 제공하고 하드웨어 가상화, 기업 데이터의 요구를 위해 설계된 기술인 RAS (신뢰성, 가용성 및 서비스 가능성)과 같은 제온(Xeon)의 일부 기능이 포함된다.
인텔은 이 프로세서를 저전력 서버 외 나스 및 사물인터넷 시장에서의 사용도 상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