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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은 "Storage Area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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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최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비교해 드리게 되었다. 조만간 Apple에서 iPhone 5가 나온다고 하니 그 때 다시 한번 최신 제품들끼리 비교해 보겠지만, 일단은 최근 큰 관심을 끌며 출시된 삼성 Galaxy S3와 이에 대항하는 LG의 Optimus LTE2, 그리고 Sky의 Vega Racer2(팬텍) 등 3개 제품에 장착된 디스플레이의 화질 특성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2010년 8월 이후 총 3번에 걸쳐 최신 스마트폰의 화질에 대해 비교해 드린 바 있다. 본 리뷰를 보시기 전에 이전의 평가 결과나 방법을 먼저 한 번 쭉 훑어 보시면 이번 벤치의 결과를 이해하는데 좀 도움이 될 것이다.

* 2011 / 11 / 29 : HD급 스마트폰 2종 화질 비교평가
* 2011 / 06 / 15 : 스마트폰 화질비교 - iPhone 4 vs Galaxy S2
* 2010 / 08 / 13 :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7종 컬러 벤치


※ 뱀다리 : 지난해 11월의 벤치를 할 때까지만 해도 필자는 2G 폰을 쓰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 봄에 스마트폰으로 교체하였다. 그간 많은 스마트폰을 비교해 드렸는데 실제 필자가 선택한 것은 삼성전자의 'Galaxy Nexus'이다. 하드웨어는 삼성이 만들었지만 Google의 모델로 만들어진 것이라 OS의 안정성이 가장 뛰어나고 군더더기가 별로 없다는 知人의 강력한 추천이 크게 작용했다. 판매점에서도 "매니아들이 찾는 제품"이라고 얘기하던데... 최근에는 미국에서 Apple의 소송으로 판매금지를 당했다고 해서 더 잘 알려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폰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HD급 해상도를 가진 스마트폰 중에서 LTE가 아닌 3G로 개통 가능한 폰이 오직 이 제품 뿐이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디스플레이만 따지면 Optimus HD를 선택하고 싶었지만 LTE의 무지막지한 요금제와 그 비싼 요금에도 불구하고 통신품질이 불만스럽다는 주위의 평가 때문에 54,000원 요금제에 무제한 데이타 사용이 가능한 3G를 선택하는 것이 필자에게는 최선이었다.

결국, 엔진만 보고 자동차를 사지 않듯이, 휴대폰을 살 때에도 디스플레이만 보고 살 수는 없다. 하지만,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 여럿 존재할 경우에는 내가 중시하는 핵심기술(CPU, OS, Display, 통신품질 등)을 중심으로 선택의 폭을 좁혀 갈 수 있다는 차원에서 본 리뷰를 참고하시면 되겠다. 본 리뷰는 '디스플레이'의 화질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다.


벤치마킹 제품 소개

삼성 Galaxy S3 (HD LTE)

애플이 iPhone 4 다음에 바로 5로 넘어가지 못하고 4S를 출시하여 시간을 끌고 있는 사이 삼성은 기능은 물론이고 디스플레이를 더욱 키워 가며 매우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이미 애플을 넘어 세계 1위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Galaxy S3의 경우 국내에서는 3G 모델도 출시했다는데 필자같이 LTE로 넘어갈 생각이 아직 없는 소비자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Galaxy S3에는 HD급 해상도를 가진 4.8"의 Super AMOLED가 탑재되었다.



이미 지난 리뷰에서 설명드렸다시피 이번 Galaxy S3에 탑재된 Super AMOLED 역시 펜타일(PenTile) 구조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엄밀하게 따지면 720×1280의 HD 해상도라고 할 수는 없고 'HD급'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게재한 강좌 '집중탐구 - 해상도(1)'라는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 춣처 : GSMArena (http://www.gsmarena.com/)


엘지 Optimus LTE2

엘지전자의 Optimus LTE2는 True HD-IPS라고 명명된 4.7"의 IPS 패널을 탑재했다. 해상도는 정확히 720*1280이며, 높은 휘도와 자연스러운 색감이 특징이며 시야각이 넓어 측면에서 보더라도 색이 별로 틀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이다.

※ 출처 : 엘지전자 홈페이지 (www.lgmobile.co.kr)



※ 춣처 : GSMArena (http://www.gsmarena.com/)


팬텍 Sky Vega Racer2

2010년에 진행했던 7종의 벤치마킹에서는 큰 화면에 비해 화질은 별로 좋지 못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팬텍 제품이 그간 얼마나 좋아졌는지 확인해 보았다. 아래의 GSMarena 스펙에는 Vega Racer2에 800*1200 해상도의 4.8" S-IPS 패널이 장착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느 회사의 제품인지는 모르겠다.


※ 이미지 출처 : 다나와 (www.danawa.com)


※ 춣처 : GSMArena (http://www.gsmarena.com/)



해상도 스펙 이해하기

위의 스펙에 나온 디스플레이 스펙이 너무 간결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만 소개하면 두 제품간의 차이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기 어려울 것이므로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삼성은 AM-OLED(일명 아몰레드)이고 엘지는 TFT-LCD(IPS 방식의 광시야각 패널), 그리고 팬텍은 S-IPS 기술이라고 한다. 화면 크기는 4.8" vs 4.7" vs 4.8"로 비슷하고, 일단 제조사가 표시하는 해상도도 Galaxy S3와 Optimus LTE2는 720*1280 (화면비 9:16)로 동일하다. Vega Racer2만 800*1280으로 조금 더 높은 해상도를 가졌다.

 


일반적인 LCD의 RGB Stripe 구조와 달리 Super AMOLED는 펜타일(PenTile)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한 화소가 RGB의 하위화소(sub-pixel)을 가진 것이 아니라 RG와 BG가 번갈아 들어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하나의 화소가 RGB의 하위화소로 구성되는 이유는 화소 하나로써 모든 색을 표시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즉, 8비트로 구동될 경우 한 화소를 구성하는 R, G, B 각각의 하위화소는 각각 256개의 계조를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256*256*256 = 약 1,670만 컬러를 구현(조합)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펜타일은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RG, BG 구조이기 때문에 최소한 2개의 화소를 연결해야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다는 근본적인 한계를 가지게 된다. 따라서, RG+BG 방식의 펜타일은 미려한 폰트의 표현이나 대각선, 곡선 등의 좀 복잡한 형태를 표현할 때 일반 RGB Stripe(LCD, PDP, CRT-TV)나 RGB Delta(CRT-Monitor) 구조에 비해 덜 깨끗할 수 밖에 없다. 이런 문제점은 이미 Galaxy S1 시절에 많이 논의된 바 있다. 위의 표에서 Galaxy S3의 화소수를 표시하지 않고 하위화소(sub-pixel)수만을 표시한 이유가 바로 RG/BR 방식의 펜타일은 2개 이상의 화소가 모여야 모든 색을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화소 개념으로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폰트나 이미지의 정밀함(선명함)을 가늠하기 위해 사용하는 PPI(Pixels Per Inch)의 개념 역시 하위화소 단위에서만 계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이번 Galaxy S2 HD 이후 화소수가 늘어나 (해상도가 높아져) 이런 펜타일의 구조상 한계로 인한 화질 문제가 화질에 민감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별다른 불편함을 주지는 않을 정도로 축소되었고 Galaxy S2 HD에 비해 (해상도는 같은데) 사이즈가 약간 커진 Galaxy S3에서도 마찬가지이다.

 


 


 



※ 이미지 출처 : Phonearena (www.phonearena.com)



화질 벤치마킹 방법 소개

컬러특성 계측

디스플레이의 컬러 특성을 계측하기 위해서는 표준의 영상신호를 입력한 후 측색기로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빛(가시광선)을 계측하면 CIE CMF(Color Matching Function)에 의해 인간이 보는 색의 개념으로 수치화 된다. 물론, 정상 시력을 가진 표준관찰자를 대상으로 심리물리적 실험(psycho-physical experiment)을 한 결과를 통계 낸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느끼는 색감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고 '정상 시력을 가졌다면 대부분 이 정도로 느낀다'는 정도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다. 또한, 지난 100년간 컬러과학은 계속 발전해 왔기 때문에 동일한 계측결과(휘도와 색도)를 가지고도 색을 정의하거나 색 차이를 계산하는 방법은 다양하며 최신으로 올 수록 정확하지만 계산이 복잡하다는 단점이 있다.

어쨌거나 필자는 지난 2004년 이래 자체적으로 계측 및 분석 프로그램을 만들어 산업용 측색기와 함께 사용해 왔는데, XromaMate(크로마메이트) 시리즈와 ColorTaster(컬러 테이스터) 시리즈가 그것으로 현재는 의외로(?) 많은 디스플레이 관련 제조사나 대학교, 연구소 등에도 보급되어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휴대용 기기의 경우 영상신호발생기(Video Signal Generator)를 연결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필자는 동영상 재생기능을 이용하여 Video Pattern을 만들어 계측하고 있는데, 자동으로 계측하는 이 방법은 2011년도에 대한민국 특허로 등록되기도 하였다. (지자랑 ^ ^)


※ ColorTaster Pro로 스마트폰을 계측하는 장면 (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사진임)


육안평가

필자의 경우 디스플레이의 화질을 테스트함에 있어서 계측은 주로 컬러특성에 국한되어 있다. 해상도나 모션 등에 대한 부분은 계측이 매우 어렵고 있더라도 장비 가격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주로 육안 테스트에 의존한다. 또한, 컬러 특성의 경우에도 계측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종류의 패턴과 이미지, 동영상 등을 눈으로 테스트하여 계측결과와 일치하는 부분만을 리뷰/벤치마킹에 게재하고 있다.

참고로, 웬만큼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 하더라도 적절한 테스트 소스가 없으면 제대로 테스트할 수 없다. 물론, 자신이 사용하는 테스트 소스의 특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필수이다. 필자도 제조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테스트 패턴을 100%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보면 리뷰나 벤치마킹에 패턴과 전혀 관계없는 엉뚱한 설명을 붙이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되는데... 그만큼 전문적인 학습이 쉽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필자의 경우 이미 2004년경부터 ScreenTest라는 모니터 테스트 패턴을 만들어 몇 차례 업그레이드 시켜 가며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에 필요한 패턴과 이미지, 동영상을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1280*720 해상도에 맞춘 ScreenTest 패턴 이미지와, 역시 지난 2008년에 무상으로 보급했던 V-Tune SD에 수록되었던 Video Pattern과 직접 촬영, 편집한 동영상도 사용하여 집중 비교하였다. V-Tune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http://www.tv4u.co.kr/guide/content.asp?idx=1520

 



※ V-Tune for DVD의 Help 초기 화면



해상도 평가

해상도는 화질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이다.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삼성 Galaxy S3는 RG, BG로 구성된 펜타일(PenTile) 방식의 AM-OLED를 장착하고 있어 근본적으로 RGB Stripe 방식의 LCD에 비해 해상도 면에서는 조금 불리한 게 사실이다. Galaxy 시리즈 중에서도 일반적인 Stripe 방식과 Pentile 방식이 혼재하는데, 삼성에서는 前者는 Super AMOLED Plus, 後者는 그냥 Super AMOLED라고 명명하였다. 즉, Galaxy S3는 Pentile이라는 것을 명칭에서부터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아마 1~2년만 지나면 휴대폰용 OLED 패널도 RGB 스트라이프 방식으로 1920*1080까지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보는데, 그 때쯤 되면 이런 논란들은 모두 옛말이 될 것이다.

Galaxy S3는 Galaxy S2 HD에 비해 화면 크기가 4.8"로 조금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이로 인한 불편함을 거의 느끼지 못할 것이다. 보통 휴대폰을 사용하는 거리가 약 30cm 전후인데 비해 해상도는 충분히 높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화질 차이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원리적으로 펜타일 방식은 사선이나 원을 그릴 때 그만큼 불리할 수 밖에 없고, 또한 컬러 이미지의 경계선을 표시할 때에도 그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덜 깨끗할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적정 시청거리에서 사람의 눈에 잘 보이냐 아니냐인데 해상도가 HD급 이상으로 올라간 이후에는 (차이는 있지만) 불편하다거나 특별히 문제가 느껴질 정도는 아니다.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아래의 사진에서와 같은 장면에서는 펜타일(Pentile) 방식으로는 별이 덜 보이거나 덜 예쁘게 보일 수 있다. 은하수와 함께 수 많은 별들이 (지구 자전에 의해) 움직이는 장면을 Interval (혹은 Time Lapse) 방식으로 촬영한 것인데 1920*1080/24p의 Full HD 원본을 그대로 스마트폰에서 재생해 본 것이다. 1280*720의 해상도로 downscaling되면서 일부 손실은 불가피하지만 Optimus LTE나 Vega Racer2에 비해 Galaxy S3가 덜 정교하게 보이고 그 이유는 펜타일 구조 때문이라고 하겠다. (공교롭게도 Galaxy S3가 Galaxy(은하수)를 제대로 못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이런 특별한 영상이 아닌 일반적인 이미지나 사진, 동영상 등에서는 Galaxy S3에서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뭐 일반적으로 매우 많은 제품들이 그렇기는 하지만) 경쟁 제품과 동시에 놓고 면밀하게 관찰해야 차이가 느껴질 것이다.

 


 





컬러 특성 평가

필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디스플레이의 색감을 자동계측 및 분석'소프트웨어인 ColorTaster Pro에 미놀타社의 Color Analizer CA-210을 연결해 계측하였다. CA-210은 sRGB 정도의 색역을 가진 LCD를 기준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삼성 Galaxy S3를 계측할 때에는 이전에 Galaxy S1과 S2 등을 테스트할 때 CS-2000으로 보정한 캘리브레이션 데이타를 이용해서 보정, 계측하였다.


휘도와 명암비 (Luminance & Contrast Ratio)

삼성 Galaxy S3의 경우 이전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설정(Setup) 메뉴에도 화면밝기 조절기능이 있지만, 동영상 재생 메뉴에도 있어 다소 혼란스운데 특히 이번에 그것 찾느라 애 좀 먹었다. 그 기능 있는 줄도 모르고 쓰는 사람도 꽤 많을 것 같다. 어쨌거나 공장 디폴트인 Auto로 설정할 경우의 휘도는 약 126cd/㎡였는데 최대로 올리면 아래의 그래프에서와 같이 약 245cd/㎡로 높아진다.

엘지 Optimus LTE2의 경우 공장 디폴트 상태(Auto)에서는 약 192cd/㎡였지만, 밝기를 최대로 높이면 아래의 그래프에서와 같이 최대 555cd/㎡까지 상승한다. LCD-TV 수준의 이 높은 휘도로 인해 야외에서의 시인성 측면에서는 단연 최고다. 물론, 배터리 소모는 늘어난다.

팬텍의 Vega Racer2의 경우 공장 디폴트(Auto)에서도 390cd/㎡으로 꽤 높지만 밝기를 최대로 올리면 약 436cd/㎡로 좀 더 높아진다. 스마트폰을 실내에서 사용하는 비율도 꽤 높다는 걸 감안하면 공장 디폴트로 390cd/㎡으로 높게 나오도록 하는 건 좀 과한 것같다. 물론, 어느 제품이건 원터치로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겠지만 말이다.

 




명암비의 경우 최고의 Black 휘도를 자랑하는 AM-OLED를 장착한 삼성 Galaxy S3가 약 16,000 : 1로 다시 한번 1등을 차지하였다. 이에 비해 LG Optimus HD는 Black 표현에 대한 일반적인 LCD의 한계인 1000 : 1 수준이고, Black이 좀 떠 있는 Vega Racer2는 약 730 : 1의 명암비를 보여 주었다.

그런데, 매번 설명드리는 것이지만... 이 명암비라는 것은 단순히 '백색의 휘도 ÷ 흑색의 휘도'로 계산하기 때문에 그 수치가 주는 차이에 비해 실제 눈으로 느끼는 차이는 훨씬 적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과장된 수치의 '명암비' 개념보다는 인간의 시감특성을 반영한 PCL(Perceptual Contrast Length)와 같은 대안이 나오기도 했다. 이는 아랫쪽에서 추가로 설명드리도록 하겠다.

(지난 리뷰 내용 재탕)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이슈는 조명 환경에 따라 이 Black 휘도의 역할은 크게 달라 질 수 있다는 것이다. 조명이 어둡거나 캄캄한 곳에서는 깊은 블랙을 자랑하는 AM-OLED가 정말 훌륭하고 반면에 블랙이 뜨는 LCD는 만족도가 떨어질 것이다. 반대로 한 낮에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AM-OLED는 흑색과 매우 어두운 회색을 제대로 구분해서 보여 줄 수가 없는데 비해 블랙 휘도가 높은 LCD는 오히려 어두운 계조를 잘 구분해서 보여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표에서 PCL(/sRGB)이라는 항목을 보시기 바란다. 이상적인 블랙을 가진 sRGB의 명암비와 실제 계측 결과를 비교한 것이다. Galaxy S3의 경우 이상적인 블랙을 가진 디스플레이의 약 90%를 커버하고 있어 매우 우수함을 알 수 있다. Optimus LTE2의 경우 약 81%, Vegar Racer2는 약 79%로 계산되어 Galaxy S3에 비해서는 열등하지만, 일반적인 명암비 계산에서와 같은 10배 이상의 차이가 나는 과장된 수치가 아니라 약 10% 정도의 시감 차이를 설명해 주고 있다.

 



이 PCL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CIECAM 02를 시각화한 3차원 그래프에서 꼭지점(블랙의 휘도)을 비교해 보시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휘도가 높은 Opimus LTE2는 블랙 휘도도 높기 때문에 명암비는 Galaxy S3에 비해 떨어진다. 특히, OLED인 Galaxy S3는 블랙 휘도가 매우 낮다는 것과 색재현범위가 넓다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색온도와 계조선형성 (Color Temp. & Grayscale Linearity)

백색의 색온도는 전체적인 색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백색은 Red, Green, Blue의 3원색의 혼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 백색이 중립적이지 못하고 어느 특정 컬러 톤을 많이 띠게 되면 전체적인 색감 역시 한 쪽으로 치우치게 된다. 모니터나 TV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역시 웹 브라우저나 오피스 문서, 그리고 사진을 표시할 때에는 sRGB가 기준이 되고, 동영상을 재생할 때에는 SDTV나 HDTV 스펙을 따르게 된다. sRGB, SDTV, HDTV 모두 색온도는 D65, 즉 주광(Daylight) 6500K가 표준이므로 D65에 근사할 수록 표준 색감을 정확하게 표시하게 된다. (전체적인 Color Balance는 RGB 3원색의 색좌표도 sRGB나 HDTV 표준에 부합한다는 추가적인 가정하에 성립)

아래의 그래프는 세 제품의 백색 색온도를 비교해서 보여 주고 있다. Galaxy S3의 경우 기존에 누르스름한 톤이 돌던 것이 이번에는 싹 사라지고 대신 표준(D65)에 비해 약간 높은 7500K 정도의 색온도로 세팅되어 있었고, Vega Racer2도 비슷했다. 반면에 Optimus LTE2는 색온도 자체는 표준 6500K에 거의 근사하게 맞고 있지만 약간 Green쪽으로 올라가 있다. 덕분에 이번에는 Optimus에서 약간 누르스름한 톤이 돈다.

 




백색의 색온도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회색 계조들의 색온도인데 가장 이상적인 경우는 아래와 같은 2차원 색도도에서는 백색~회색~흑색이 모두 같은 색좌표에 한 점으로서 표시되는 것이다. Galaxy S3와 Optimus LTE2가 계조간에 매우 작은 편차를 보인 반면에 Vega Racer2는 어두운 계조로 갈 수록 색온도가 많이 올라가 푸르스름한 톤을 띄고 있다.

 





톤 재현 특성 (Tone Reproduction Characteristics)

우리가 흔히 감마(Gamma)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다른 말로는 '톤 재현 특성' 혹은 이로 인해 만들어지는 그래프를 '톤 재현 커브'라 부른다. 모니터, TV, 극장 등 조명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 감마값으로 세팅을 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각각 2.2, 2.3~2.4, 2.6~2.7 정도의 감마로 세팅하는 것이 표준이다. 아래의 그래프에서 보듯이 삼성 Galaxy S3는 감마 2.2에 정확하게 맞추어 놓았고, LG Optimus LTE2의 경우 어두운 계조는 약간 더 어둡게 하고 밝은 계조는 약간 더 밝게 커브를 설정해 놓았다. 이렇게 하면 매우 완만한 S자형 커브의 특성(명암대비 강화)을 갖게 된다. 팬텍 Vegar Racer2의 경우 약 2.4의 감마값으로 세팅해 놓았다.

 



 




다음의 그래프는 위의 휘도 그래프에서 휘도값에 로그(Log)를 씌운 것이다. 백색의 휘도가 몇 배 차이 나지만 실제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심각한 차이가 아니라고 느낄 수도 있다. 오히려 블랙 쪽에 더 민감한 반응이 나올 수 있는데... 블랙 휘도가 극히 낮은 OLED의 경우 어두운 곳에서는 좋지만 밝은 곳에서는 암부 계조가 뭉게져 보일 수 있다는 단점이 된다. 반면, 블랙 휘도가 높은 LCD는 어두운 곳에서는 허옇게 떠 보여 그리 아름답지 않겠지만 일단 밝은 곳으로 나오면 OLED에 비해 시인성 측면에서 유리할 것임을 알 수 있다.

 




다음은 각 제품별 RGB 톤 커브를 표시한 것인데 세 개의 선이 하나로 잘 뭉칠 수록 회색 계조의 색 편차가 줄어 들고 벌어질 수록 색 편차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계조선형성 항목에서 살펴 본 회색의 색편차를 다른 각도에서 살펴 보는 것이다. Galaxy S3와 Optimus LTE2는 3원색의 톤 커브가 비교적 잘 모이고 있지만, Vega Racer2는 3원색의 커브가 각자 많이 벌어져 있어 계조별 색차가 크게 발생할 것임을 알 수 있다.

 


 


 




색재현율 (Color Reproduction Range)

색재현율이란 일반적으로 어떤 디스플레이가 표시할 수 있는 색의 범위를 CIE 색도도 상에 표시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RGB 3원색의 색좌표를 이은 3각형의 넓이를 특정 표준(예 : NTSC의 3원색 색좌표를 이은 3각형의 넓이)로 나누어 상대적인 개념으로 표시하곤 한다. 하지만, sRGB나 HDTV는 ITU-R BT.709의 3원색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진이나 동영상은 이를 기준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점을 그동안 수많은 리뷰와 벤치마킹을 통해 설명드린 바 있다. 스마트폰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

아래의 그래프는 CIE u'v' (CIE UCS 혹은 CIE 1976이라고도 부른다) 색도도 상에서 삼성 Galaxy S3와 LG Optimus LTE2, 그리고 팬텍의 Vega Racer2의 색재현율을 비교해서 보여 주고 있다. 회색의 3각형은 sRGB와 HDTV의 표준에서 사용하는 Rec.709를 보여 주고 있다. 그래프에서 보시다시피 LG Optimus LTE2는 표준에 매우 근사하는 것으로 계측된 반면, AM-OLED를 채용한 삼성 Galaxy S3는 표준(Rec.709)를 훨씬 넘어서고 있어 색감을 과장되게 표시하게 될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팬텍 Vega Racer2의 경우 표준보다 조금 작은 색재현율을 가진 것으로 계측되었는데... 그래도 2010년도에 테스트 했던 제품에 비해서는 많이 좋아진 것이라 하겠다.







컬러 특성 평가

결과적으로 두 제품의 컬러 특성을 계측결과만 가지고 평가하자면 아래와 같은 표로 요약할 수 있다. 지난번의 Galaxy S2 HD vs Optimus HD의 결과와 대략 비슷하다. 삼성 Galaxy S3는 높은 색재현율로 인해 야외 시인성 면에서 유리하다. 명암비(깊은 블랙)의 경우 어두운 환경에서는 매우 높은 만족도를 주지만 야외에서는 오히려 시인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색온도 문제로 인해 누르스름한 톤이 끼는 문제는 해결되어 색감이 산뜻해졌고, 선명/표준/영화 등의 선택 기능이 다시 들어간 것도 긍정적이다. 그다지 정확하게 색재현율이 조정되지는 않지만 사용자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이 주어졌다는 측면에서 환영할 만하다.

LG Optimus LTE2의 경우 최대 휘도가 매우 높아 야외에서의 시인성이 좋고, HD 표준의 색재현율을 구현하여 과장되거나 색이 빠져 보이지 않는 표준의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었다. Optimus HD에서 채도를 좀 과하게 올려 Galaxy S3만큼이나 색이 쨍~해 보이도록 한 것도 개선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Optimus LTE2의 백색이 다소 누르끼리해 졌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팬텍의 Sky Vega Racer2의 경우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특성을 보였지만 아직 개선의 여지가 보이는 곳이 많다. 일단, 기본 휘도 세팅이 너무 높다는 점, Black 휘도도 높다는 점, 특히 계조선형성이 좋지 못해 어두운 회색 계조로 갈 수록 푸르스름한 톤이 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공장 디폴트 상태인 Auto Mode에서의 계측치도 함께 보여 드린다. 주변 조명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밝기가 조정되는 것이므로 제품간에 항상 동일한 색감차이를 보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계측결과를 보여 드리는 것이다. (필자의 사무실, 즉 400~800Lux의 조도를 가진 형광등 불빛 아래서의 테스트 결과이다)

 




육안 평가 결과

아래의 사진은 필자가 개발한 컬러 테스트 패턴(ScreenTest V.3.1)을 캡쳐한 1280*720 해상도의 이미지이다. 디스플레이에 비해 카메라의 Dynamic Range가 좁다 보니 눈에 보이는 그대로 담긴 것은 아니지만 대충 봐도 휘도가 가장 높은 Optimus LTE2가 가장 밝아 보이고, AM-OLED를 채용한 Galaxy S3가 색이 더 진해 보일 것이다.

 




다음의 사진은 필자가 직접 촬영, 편집했던 Full HD 영상을 원본 그대로 재생해 본 것인데 모든 제품에서 1920*1080/60i의 MPEG-2 HD 영상(25Mbps)을 재생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세 제품 모두 화면밝기는 Auto 모드인데, 색감의 경우 Galaxy S3는 '영화(Movie)' 모드에서 촬영한 것이다. 공장 디폴트는 '표준'인데 기본 색재현율이 실제 HD 표준(Rec.709)보다 넓어 색이 과장되므로 표준 색감을 지향하는 '영화' 모드를 선택해 본 것이다. 그런데, 이 '영화' 모드에서는 아래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색이 HD표준보다 좀 많이 빠져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물빠진 색을 보느니 차라리 과장된 색이 나아 보였다.

 




색재현율 뿐아니라 색온도에 의한 차이도 크게 나는데 Galaxy S3는 누르스름한 톤이 사라지고 약 7500K의 색온도로 세팅되어 색감은 시원하다. 단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필자가) '영화' 모드로 세팅한 관계로 채도가 약해 다소 물이 빠져 보인다. 공장 디폴트인 '표준'모드로 보면 (색감이 과장되기는 하지만) 상당히 진하고 선명한 영상이 된다. Optimus는 다 좋은데 약간의 연두색 톤이 섞였다.

 


 


 


 



해상도와 색감을 종합한 육안 테스트 결과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해상도면에서는 Optimus LTE2가 약간 유리하고, 색감의 경우 항목에 따라 장단점이 엇갈린다. Vega Racer2는 해상도는 우수하나 색감에서 일부 항목이 다소 무관심(?)하게 세팅/튜닝되어 있어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종합적으로는 육안평가에서도 Optimus LTE2가 약간의 차이로 우세승을 거두었다고 하겠다.

 




결론 : 디스플레이는 여전히 LG Optimus LTE2가 우세!

결론적으로는 해상도와 색감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비교해 봤는데... 계측과 육안평가 모두에서 엘지의 Optimus LTE2가 삼성의 Galaxy S3를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평가되었고, Sky의 Vega Racer2는 예전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 미흡한 점이 좀 발견되고 있다고 하겠다. 

보도 - 모니터 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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