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취약계층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지원을 받은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 민감정보가 적십자사 실수로 홈페이지에 그대로 노출된 일이 발생했다.
적십자사는 자동화 시스템을 거쳐 주민등록번호가 삭제된 줄 알았다고 해명하며 사과했으나, 허술한 행정으로 인한 기부수여자들의 마음의 상처는 고스란히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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