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저커버그는 머스크와 소셜미디어 설전을 벌인 뒤 화이트 회장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머스크가 진심인가'라고 물었고 화이트 회장은 머스크에게 전화를 걸어 정말로 한판 붙을 의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화이트 회장은 매일 밤 두 억만장자와 따로따로 통화해 격투 대결 주선에 나섰고 지난달 27일에는 "새벽 12시45분까지 두 사람과 통화했다. 그들은 둘 다 대결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두 대표들 간 전투가 '농담이 아니다'라고 평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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