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장애인단체가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요구 시위를 벌이면서 서울지하철 3·4호선 일부 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장애인단체가 아무런 관계없는 수많은 일반 시민들을 볼모로 잡고,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이러한 행위가 과연 올바른 방향인지 깊은 의문을 던지고 있다.

현재와 같은 방식의 시위는 시민들의 불만만 폭증시켜 역효과만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