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김치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아파트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한 지 열흘 만에 점검에서 누락된 단지가 발견되면서 점검의 신뢰성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LH는 발주한 아파트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단지를 91곳으로 규정하고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했으나, 추가로 10개 단지가 점검에서 빠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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