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의 '위기'는 지속적으로 감지됐다. 이 조사에서 멜론 이용률은 2020년 36.4%에서 2021년 34.6%, 지난해 32.8%로 3년 연속 하락했다. 반면 유튜브 이용률은 2020년 26.0%에서 지난해 28.7%로 올라갔다. 두 플랫폼 이용률 차이는 2020년 10.4%포인트에서 지난해 4.1%포인트까지 줄었다.
유튜브·유튜브뮤직 합산 이용률은 2021년 이미 멜론을 앞섰다. 다만 당시는 35.5%로 멜론(34.6%)을 겨우 0.9%포인트 차로 앞질렀다면, 1년 만에 5.7%포인트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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