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공군본부는 공군 방공유도탄사령부 제3여단 소속 A 병사가 '황제병영생활'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강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으나, 정작 A병사는 현재 수사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병사가 현재 청원휴가를 떠나있기 때문이다. A병사는 공군이 이 사건을 감찰에 착수한 12일보다 하루전인 11일에 청원휴가를 신청해 떠난 것이다. A병사는 사태악화를 예견하고 미리 도피하지 않았느냐는 짐작이 들게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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