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실업률 11.8%, 집계 후 최고…제조업취업자 4년만에 최소
(세종=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체감실업률이 상반기에 기록적으로 높아졌다.
15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를 분석해보니 올해 상반기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11.8%로 현재와 같은 기준으로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반기 기준으로는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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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붓는 정책·예산에도 치솟는 청년 실업률
15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내놓은 '2017 회계연도 결산 총괄분석' 자료 중 일자리정책 재정사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가 2008~2018년까지 최근 10여 년 간 내놓은 청년 일자리 종합대책은 총 10건이었다. 1년에 1개꼴로 대책을 쏟아냈지만 이 기간 중 청년 실업률은 2008년 7.2%에서 2018년 9.8%로 오히려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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