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월) 오후 2:08

logo

  • home
  • head
  • itnews
  • product
  • mobile
  • game
  • benchmark
  • analysis
  • blog

개봉 2024.06.05. / 장르 드람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등 ...
개봉 2024.05.22. / 장르 액션 / 국가 미국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등 ...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2018.05.15 19:44


비디오게임 수누이
* 5월 2주차(7일~13일) 콘솔 게임 판매량 순위: 위 자료는 일부 매장의 판매량을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국내 콘솔 시장 전체 동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위브엔터테인먼트)

바로 여름으로 접어든 듯한 더운 날씨 때문일까? 추운 북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PS4 액션게임 ‘갓 오브 워’가 발매 후 3주가 지난 5월 2주차에도 콘솔게임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맹위를 떨쳤다.

‘갓 오브 워’가 판매량 1위를 사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기본적으로 게임성이다. 이번 작품은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3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310만 장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발매 후에도 호평이 이어지며 PS4 유저라면 반드시 해야 할 타이틀로 꼽혔다. 따라서 PS4 유저 대부분 ‘갓 오브 워’를 찾았다. 

갓 오브 워
▲ PS4 '필구' 타이틀 '갓 오브 워'가 가장 많이 팔린 콘솔게임에 올랐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매장에 따르면 ‘갓 오브 워’ 초기 물량이 적었던 것도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 발매 직후에 모든 게이머가 구매한 것이 아니라, 추가 물량이 들어올 때마다 패키지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찾아 왔다는 것이다. 또한, 경쟁작이 드물었다는 점도 긍정적이었다. 특히 PS4에서 ‘갓 오브 워’ 이후 발매된 게임은 ‘코난 엑자일’ 한국어판 정도였다. 사실상 성인 콘솔 게이머들을 유혹할 만한 신작은 ‘갓 오브 워’ 밖에 없었다.

다만, ‘갓 오브 워’가 앞으로도 꾸준히 나갈지는 미지수다. 한동안 뜸하던 PS4 신작이 쏟아질 예정이기 때문이다. 15일 기준 발매를 앞둔 PS4 타이틀은 ‘섬란 카구라 버스트: 리뉴얼’, ‘다크 소울 리마스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이 있다. 선택지가 늘어나는 만큼, ‘갓 오브 워’ 판매량도 다소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전 ‘GTA 5’ 아직도 잘 팔려

앞서 말한 것처럼 5월 들어 주목도 있는 콘솔 신작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 대신 명작으로 꼽히는 과거 타이틀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GTA 5’다. ‘GTA 5’는 2013년 발매되며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했지만, 온라인 모드에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추가하며 꾸준히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지난 4월 23일에는 온라인 모드 스타터팩을 동봉한 ‘GTA 5 프리미엄 온라인 에디션’이 발매됐다.

GTA 5
▲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가 돋보이는 'GTA 5' (사진제공: 2K)

새로운 에디션 출시와 함께 ‘GTA 5’는 말 그대로 ‘차트 역주행’을 선보였다. PS4 버전은 ‘갓 오브 워’를 턱밑까지 추격한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비교적 유저 풀이 적다는 평가를 받는 Xbox One 버전이 12위를 달성하며, 20위권 내 유일한 Xbox One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닌텐도 스위치 진영에서는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가 간신히 19위를 사수하는데 성공했다. 대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타이틀인 ‘저스트댄스 2018’가 6위를 기록했고,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뒤를 이으며 꾸준히 판매됐다. 이는 오픈월드 RPG를 선호하는 하드코어 게이머보다는 쉽고 간단히 즐기는 게임을 좋아하는 라이트 게이머가 닌텐도 스위치를 더욱 많이 찾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게임 본편과 DLC를 합친 ‘호라이즌 제로던 컴플리트 에디션’이 8위에 오르는 저력을 선보였고, 게이머들이 꾸준히 찾는 스포츠게임인 ‘MLB 더 쇼 18’, ‘PES(위닝일레븐) 2018’, ‘NBA 2K18’이 각각 6위, 11위, 12위를 기록하며 허리 역할을 든든히 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MD 젠 아키텍처 분석 (프론트엔드, OP캐시, CCX, 인피니티 패브릭) 6 2017.07.23
프로파일러 “故 손정민 씨 친구 부모, 한강 올 이유 없었다” 1 2021.05.13
프로게이머 지망생 주목, '롤' 선수 공개 선발 열린다 2015.11.27
프로게이머 이영호 아프리카 방송 데뷔 3 2016.02.29
푸틴 "쿠릴 4개섬 일본 반환 계획 없어"..반환 불가 거듭 확인 1 2019.07.12
표절의혹~마약…YG 논란 모아보니 1 2019.07.13
폴스타2 인기폭발, 일주일만에 1년 판매목표 돌파 1 2022.01.27
폴란드 군사력, 세계 초강대국으로 급부상 1 2023.08.26
폴 매카트니 “비틀즈가 갔던 길 걷는 BTS, 훌륭해…보기 좋다” 2 2020.11.24
폭우로 가축들도 떼죽음…충청, 닭·오리 7만7000여마리 폐사 1 2023.07.16
폭스바겐 티구안, 국내 SUV 시장 천하통일? 1 2021.08.21
포털 다음, 연예 뉴스 댓글 잠정 폐지.."인격 모독 심각" 1 2019.10.26
포브스 'K팝 선봉' BTS 경제효과 주목…"GDP '5.5조' 창출" 1 2019.10.12
포르투갈 41세女 화이자 백신 맞고 사망..기저질환 없어 1 2021.01.05
폐업의 시대, 위기의 자영업자 | 추적60분 1360회 KBS 240322 방송 1 2024.03.24
평창올림픽 성화 봉송) 설현, 심쿵심쿵~ 4 2018.01.16
평창 올림픽) 윤성빈 사상 첫 스켈레톤 금메달 1 2018.02.16
평창 올림픽 쇼트트랙 실시간 중계 보기 (한국 결승 진출) 2 2018.02.13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중계 1 2018.02.25
평창 동계 올림픽 실시간 방송 보기 1 2018.02.10
펍지, 에픽게임즈에 소송…"배틀그라운드 표절" 3 2018.05.27
펍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시청에 1억명 몰렸다 2 2018.08.10
패스오브엑자일의 빌드 생성 재미, '에어'가 이어간다 1 2019.06.29
패스 오브 엑자일: 아틀라스의 정복자 밸런스 조정 안내 1 2019.12.11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발표 사전 안내 1 2021.03.28
팝의황제 BTS 멤버 정국 - Jung Kook: Standing Next to You(지미팰런쇼) 1 2023.11.07
판매액과 접속자 기준, 2018년 스팀 최고의 게임은? 1 2018.12.30
파죽지세 이재명, 이낙연 턱밑 추격 성공 '초박빙' 1 2020.07.21
파죽지세 닌텐도 스위치 ˝내년에는 2,000만 대 더˝ 1 2017.12.30
파월 의장이 한국 '영끌족'에게 던지는 메시지 2가지 1 2022.09.25
팀킴·심석희·최숙현..피해자 잇달아도 '대한체육회장 사퇴' 없다 1 2020.07.28
특허청, 방탄소년단 관련 위조상품 단속 및 계도 실시 1 2019.10.26
특검,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드루킹 댓글조작 공모" 1 2018.08.15
특검 "김경수는 댓글조작 공범" 확신…법정서 스모킹건 꺼내나 1 2018.08.27
트위치 코리아, 총 상금 4만 달러 규모 배틀그라운드 대회 개최 1 2018.08.19
트와이스 vs A.O.A, 쯔위 vs 설현 투샷 대결, 승자는? 2016.06.03
트와이스 "웅앵웅" 발언, 무슨 뜻일까 3 2020.01.06
트럼프‧김정은 판문점에서 역사적 회담 연다 1 2019.06.30
트럼프, 3.6조 美투자 신동빈에 특급찬사 2 2019.06.30
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판정 1 2020.10.02
통합당 선 긋지만..따라다니는 '황교안-전광훈' 꼬리표 1 2020.08.21
톰 크루즈, 사상 최초로 우주정거장에서 영화 찍는다 1 2020.05.06
토종게임 ‘배틀그라운드’폭풍인기… 미 영화시장 잇단 러브콜 2 2018.03.18
텐센트 ‘배그’ 중국 서비스 앞두고, 핵 관련자 120명 체포 1 2018.01.20
테슬라,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등극 3 2023.10.08
테슬라 vs 벤츠 제로백 대결 "역시 전기차" 3 2021.03.28
택시비로 100만원?…유흥업소서 술접대 받은 도로공사 직원 1 2023.07.23
택시 파업에 국민들 분노,, "집단 이기주의" 비난 3 2018.10.18
태풍 영향권 벗어나…전국 공항, 정상 운영중 1 2023.08.11
태풍 발생 전부터 예보한 미·일..우린 '발생 2시간 뒤' 1 2020.08.13
태풍 나리 북상, 일본 열도 향해 돌진..'물폭탄 예고' 1 2019.07.26
태풍 '카눈' 초속 40m 강풍…기차도 전복시킬 위력 1 2023.08.09
태풍 '카눈' 이대로면 수도권 강타…10일 오전 남해안 상륙 1 2023.08.09
태평양 국가 모두 '방사능 피해 영향권'..국제공조 시급 1 2019.09.14
태양의 후예 OST - 사랑하자 (SG워너비) 1 2016.03.31
탈세 의혹?…YG의 수상한 법인카드 1 2019.04.26
탈모가 생기는 이유가 무엇일까?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탈모 1 2023.09.25
타이탄폴 온라인 게임플레이 영상 2 2017.09.02
킹스맨 골든서클, 국내 신기록 수립 1 2017.09.30
크래프톤, 3분기 영업이익 1893억원...전년 동기 대비 31% 올라 3 2023.11.07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인도' 누적 다운로드 5000만 돌파 1 2021.08.17
쿠팡이츠 '배달비 공짜' 초강수…'배민천하'에 지각변동 올까 1 2024.03.18
쿠팡, 유통 대기업 실적 제쳤다...'쿠이마롯' 공고화 1 2024.03.01
쿠팡 '웃고' 이마트 '울고'…유통법 자동폐기 수순 1 2024.03.13
콜 오브 듀티 싫어요, 배틀필드 좋아요 1 2016.05.11
콘텐츠와 플랫폼에 집중, 정부 ‘VR 키우기’에 600억 투입 1 2016.07.10
콘솔 주간 판매량, '갓 오브 워' 경쟁작 없네 1 2018.05.17
코로나19에 올림픽 취소 위기감..아베 "전국 초중고 휴교" 강수 1 2020.02.28
코로나19 환자 총 82명..대구·경북 30명·서울 1명 추가 확진 2 2020.02.20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 정부 힘 모은다 1 2020.04.16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 개인방역 1 2020.05.06
코로나19 국가 위기 상황에 의사들 파업 단행, "국민들 분노" 3 2020.08.26
코로나19 '기폭제' 광화문 집회 허용한 법원에 비난 봇물 4 2020.08.21
코로나 신규 확진 349명, 또 300명 넘었다…“모래성처럼 무너질 것” 3 2020.11.24
케이블/종편에 밀려 몰락한 "지상파 연기대상 시상식" 3 2019.01.01
컴퓨텍스 2019) AMD 젠2 및 신형 라데온 기대 이하 2 2019.06.07
캐시카우 헤매는데 구원 투수 신작도 없다…주가·실적 부진한 엔씨소프트 1 2022.10.21
카풀반대 택시파업?.."심야 택시잡기 별따기" 여론 '싸늘' 4 2018.10.17
카카오뱅크 "출범 1년 만에 633만 가입자 확보" 1 2018.07.26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최고 동접 10만명 돌파 1 2018.01.17
카카오게임즈, MMORPG 새 시대 연다…‘아키에이지 워’ 내달 출격 1 2023.02.28
카카오게임즈, '엘리온' 신규 서버 베르비스 오픈 1 2020.12.28
카카오게임즈 일냈다…야심작 '오딘' 애플 이어 구글 매출도 1위 1 2021.07.02
카카오게임즈 에오스 흥행… 출시 하루만에 13위로 껑충 1 2016.10.24
카카오게임즈 ‘아레스’, 구글 플레이 매출 3위 달성 1 2023.07.30
카카오, 다음 스포츠에 ‘e스포츠’ 섹션 오픈 1 2016.01.22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사전 예약하고 의상 받자 1 2017.10.22
카리나·이재욱 열애설 보도…에스엠 주가 4%대 급락 1 2024.02.27
카겜 오딘, 엔씨 리니지W 밀어내고 '매출 1위' 재탈환 1 2022.02.04
침몰하는 한국 부동산(주택) 시장, 탈출구도 없다 2 2022.12.19
침몰하는 엔씨소프트, 주가 폭락 및 최저가 경신 2023.07.26
친구가 개발자 고민하면 보여줄 영상 1 2023.09.24
치지직, 아프리카TV 제치고 ‘개인 방송’ 앱 정상 등극 1 2024.04.02
치유의 물결 가동: 핑크 메르시 수익금 기부로 유방암과 맞서 싸우는 방법 1 2018.10.17
치고 나가는 셀트리온, 코로나 항체 치료제 英 임상1상 승인 1 2020.07.30
취업빙하기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1 2023.09.12
충격) 중국의 실제상황 영상, 어디까지 은폐하고 있는것인가 3 2020.01.25
충격) 우한 현지 간호사 폭로 영상, 현재까지 9만명 이상 감염? 4 2020.01.25
출시된 구글 스태디아, 해외 매체 평가는 ‘부정적’ 1 2019.11.23
추천 음악 - 부활/하얀손수건 2 2015.12.14
추석여행 1순위 오사카의 추락..유니클로는 3번째 폐점 1 2019.08.18
추석 연휴도 'NO JAPAN'.."일본 안 가요" 1 2019.09.14
추석 귀성길 언제가 덜 막힐까···"27일 밤 9시~28일 새벽 6시" 1 2023.09.25
추미애 “검찰개혁, 시대적 요구” [추미애 법무부 장관 내정] 1 2019.12.05
추락하는 부동산 지표들.. 아파트 매수심리 2년10개월來 최저 1 2022.06.2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