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월) 오전 2:32

logo

  • home
  • head
  • itnews
  • product
  • mobile
  • game
  • benchmark
  • analysis
  • blog

개봉 2024.06.05. / 장르 드람 / 국가 대한민국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등 ...
개봉 2024.05.22. / 장르 액션 / 국가 미국 감독 : 조지 밀러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등 ...

결과는 다소 의외였다. 2종류의 게임 모두 코어 i5-9400F가 근소하게 앞선 결과가 나왔다.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최소 프레임, 오버워치에서는 최대 프레임에서 라이젠 5 3600이 앞선 결과를 보이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게임 성능이라 할 수 있는 평균 프레임에서는 8만원 더 저렴한 i5-9400F가 앞선 모습을 보인다. 

오버워치 성능 테스트 결과. / 최용석 기자


메인보드를 보급형으로 바꾼다고 하더라도 가격차이는 좁혀지지 않는다. 최근 양 진영의 메인보드 가격 차이도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인텔의 경우 8세대와 9세대가 칩셋과 소켓을 공유하고, 기존에 출시됐던 메인보드 제품들의 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반면, AMD는 최신 X570 칩셋에 PCI익스프레스 4.0 등 신기능이 다수 추가되면서 오히려 전 세대와 비교해 보드 가격이 상당히 올랐다. 

인텔 PC에서 메인스트림 급으로 많이 쓰는 B360 칩셋 보드와 AMD PC에서 메인스트림 급인 B450 칩셋 보드의 가격대는 최저가가 9만원대~10만원대로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다. 그 이하 보급형도 사정은 비슷하다.  

실제로 위 테스트 사양을 기준으로 메인보드만 B360 및 B450급으로 교체하면 인텔 i5-9400F 시스템은 약 69만원선, AMD 라이젠 5 3600 시스템은 약 77만원선이 나온다. (이상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제외) 

10월 4일 가격비교사이트 최저가 기준으로 인텔 코어 i5-9400F와 AMD 라이젠 5 3600은 8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를 유지 중이다. / 다나와 갈무리


일각에서는 ‘오버클럭’을 기본 지원하고, 보드 하나로 차세대 CPU까지 그대로 쓸 수 있으며, 하나의 코어를 2개처럼 사용하는 SMT 기술(=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해 게임 외에 다른 작업에 유리한 라이젠 5 3600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이는 ‘가성비 게이밍 PC’를 찾는 소비자들의 경향을 고려하지 않은 의견이기도 하다.

가성비 PC 구매자들의 상당수 가 PC 하드웨어를 잘 모르는 일반 사용자다. 그만큼 오버클럭이나 차후 업그레이드에는 큰 관심이 없다. 적당히 게임이 잘 돌아가는 PC를 최대한 싸게 사서 쓰다가 3년쯤 지나서 통째로 시스템을 바꾸는 경우가 대다수다. 2019년 10월 초 기준으로 최고의 ‘가성비 게이밍 PC’를 꼽는다면 인텔 코어 i5-9400F를 기반으로 하는 PC를 눈여겨 볼 만하다. 


원문보기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05/2019100500508.html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AMD 젠 아키텍처 분석 (프론트엔드, OP캐시, CCX, 인피니티 패브릭) 6 2017.07.23
"'삼성 텃밭'도 옛말"…뉴진스가 든 애플 '아이폰' 韓 습격 빨라진다 1 2022.11.03
"10만명 모이던 콘서트 1000만명도 거뜬"..메타버스가 대세인 이유 1 2021.11.19
"10조를 어디에 쓴거냐"…한국, 이집트·UAE에도 밀렸다 1 2024.04.18
"18만명 개인정보 털렸다"…LG유플러스 해킹 여부 '촉각' [IT돋보기] 1 2023.01.11
"1만3182명 개인정보 또 털렸다"…3년만에 해킹당한 '밀리의 서재' 3 2022.06.07
"2.5G 파일 1초 전송"..공정위, 5G 속도 과장광고 조사 1 2021.07.28
"2025년 UAM 상용화..하늘 나는 택시 탄다" 1 2022.06.07
"20달러의 힘"…샤오미, 삼성 제치고 무선이어폰 판매 2위 1 2019.11.15
"25% 요금할인, 신규 가입자만 적용"…속내 복잡한 이통사 1 2017.08.19
"28㎓ 5G 특화망 병원에 적용"..비대면 의료교육·협진 서비스 기대 1 2022.08.26
"2년 만에 점유율 9% 하락" 음원서비스 1위 멜론에 무슨 일이? 1 2021.07.03
"3년반 동안 의료기관서 해킹 등 사이버 침해사고 74건 발생" 2 2023.09.14
"5G 안 터진다" 항의했더니.."장비 없어요" 1 2019.04.10
"5G 요금 받고 LTE로 쓰라니"..망 전환 먹통에 뿔난 5G 이용자들 1 2019.04.10
"5G폰보다 LTE폰이 나아요"…아이폰11 출시일 애플스토어 '북적' 2 2019.10.26
"9만원대 샤오미 폰 사자"..다이소 자판기앞 '북새통' 4 2016.01.27
"AI 등 신기술 도입하면 공무원 인력 25% 대체 가능" 1 2020.10.08
"AI 인재가 곧 국력"..불 붙은 글로벌 두뇌 쟁탈전 1 2019.03.27
"AI에 2500억" 과기정통부 내년 예산 16.3조..전년比 9.8% 증액 1 2019.12.11
"KT 5G커버리지맵 과장하고 임직원 등에 폰보조금 논란" 1 2019.04.11
"KT 기가인터넷 논란, 결국 국회로"....`인터넷 속도저하 방지법` 발의 1 2021.05.13
"KT 청문회…황창규 회장, 화재사고 입장 밝혀야" 1 2019.04.16
"LG UX 4.0" For LG G4 2015.04.22
"LG유플러스 인터넷 또 안돼?"…오후 6시께 접속 장애에 "확인 중" 2 2023.01.29
"LTE보다 느려..속터지는 5G" 3 2019.04.11
"SK하이닉스, 도시바반도체 인수에 5조2천억원 부담한다" 1 2017.07.15
"SSD 좀 달라"..부품 못 구한 PC업계 '비상' 1 2020.03.11
"USB부터 스마트폰까지"..암호화폐, 이젠 지갑 전쟁 1 2019.03.08
"WSJ 기사 무책임해".. 中화웨이가 美신문에 발끈한 까닭은 1 2019.12.30
"中, 세계 스마트폰 70% 생산..'신종 코로나' 타격 불가피" 1 2020.02.02
"日, 반도체·스마트폰 재료 등 3품목 한국수출 규제키로" 1 2019.06.30
"美, 제재할테면 해봐"… 中 반도체 벌떼작전 2 2018.11.05
"가장 인기 있는 VPN 어플 중 절반은 중국인 소유" FT 1 2018.11.23
"갤S8 무약정폰, 국내 103만원 vs 미국 보상판매가 53만원" 5 2017.09.19
"갤노트9 갑자기 발화"…미국 뉴욕서 소송 제기 1 2018.09.17
"게임중독 질병분류, 연구 부족한데 규제만 낳을 수도" 1 2019.06.22
"공약 후퇴 없다"…2G·3G뿐 아니라 LTE가입자도 통신요금 인하 1 2017.06.10
"공인인증서 20년만에 폐지"…전자서명법 개정안 입법예고 1 2018.03.29
"공짜 갤럭시폴드 선물에도"..워런 버핏, '아이폰11' 갈아탔다 1 2020.02.28
"국내 기업 기술지원"..日수출규제에 팔 걷은 포스텍 교수들 1 2019.08.11
"국민 70%, 원격의료 이용했거나 할 뜻 있어" 1 2022.04.12
"규제 반대" 청와대 국민청원 폭주 4 2018.01.11
"금"의 가치를 뛰어넘을 가상화폐, 새로운 시대의 화폐로 1 2020.11.29
"기안84 연재 중단"VS"퇴출 요구는 파시즘"…네이버는 침묵 1 2020.08.29
"남은 건 라면 5개"‥멈춰버린 긴급 복지 6 2022.11.11
"내 연봉을 비트코인으로" 머스크도 주목한 암호화폐 1 2021.01.20
"내년부터 이통3사 공통 출시 스마트폰, 모두 자급제로 판매" 1 2018.12.24
"냉장고만큼 비싼 삼성폰에 광고 앱 덕지덕지"…이용자 '부글부글' 1 2020.07.04
"네이버 제휴평가위, 지역언론 패싱 심각" 1 2019.04.30
"네이버 치지직, 3월 앱 사용자 아프리카TV 제쳐" 2 2024.04.02
"네이버 혁신 죽은 것 같다"…최수연 "뼈 아픈 조언 새기겠다" 1 2024.03.27
"넷플릭스 한 판 붙자" 100원 파격요금 내놓은 토종 OTT연합 1 2019.04.21
"단말기 완전자급제 안된다”며 대안은 두루뭉술…공은 국회로 1 2017.12.17
"단말기·요금 다 비싼데 먹통"..5G 불만 속출 1 2019.04.13
"데이터는 정확히 알고 있다. 바이러스가 어디서 왔는지"..오픈데이터로 코로나 추적 1 2020.03.11
"돈 써야 이기는 게임 이젠 안한다"..엔씨 유저들 떠난다 1 2021.08.30
"드론으로 빅맥 배달"..'배달 로봇'이 뜬다 1 2019.07.05
"똑똑한 카메라" 'LG Q7' 국내 출시…출고가 49만5천원 1 2018.06.13
"러시아,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침공"…긴장 최고조 2014.03.01
"러시아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시험, 우리가 결국 해냈습니다" 1 2018.12.02
"모든 인터넷 서버 위험"…로그4j 취약점에 보안업계 비상 1 2021.12.12
"모바일은 답답" 큰화면 'PC게임' 다시 뜬다 1 2017.03.10
"문 정부, '신종 코로나' 대응 잘하고 있다" 55.2% 3 2020.02.13
"미국 법률시장 10% 이미 AI가 차지하고 있어" 1 2019.12.18
"반도체 소재·부품 국산화, 대기업부터 바뀌어야" 1 2019.08.25
"비디오 만들어주는 챗GPT? 다음주 더 강력한 GPT-4 나온다" 1 2023.03.10
"비트코인, 10만달러 가능" 1 2024.03.13
"사이드미러가 사라진다"..현대모비스, 카메라 모니터 개발 1 2019.07.21
"삼성 갤럭시 판매량, 5년 만에 최저 예상" 2 2018.12.13
"삼성 갤버즈 때문에 귀에 염증"..中국영방송 타고 해외로 '일파만파' 2 2021.05.16
"삼성·네이버보다 카카오가 더 좋아요"..20대 이직률 보니 1 2021.07.22
"삼성과 격차 벌리는 TSMC"..분기 최고 매출 경신 1 2019.10.12
"삼성전자, TSMC 못 따라잡는다..인텔은 혹시 모른다" 1 2022.06.24
"삼성페이가 특허침해"…美 기술업체, 삼성에 소송 1 2019.08.18
"상품이 대기권을 통과 중입니다 ".. '우주 배송' 시대 온다 1 2022.03.21
"설마했는데 이걸 해내네"…쿠팡, 8년 만에 돈 벌었다 3 2022.11.11
"수수료 내려줘도 모자랄판에.." 배민앱 탈퇴러시 4 2020.04.08
"스마트폰 10년 전성기 저물어" WSJ · FT 2 2016.05.01
"시가총액따위 잊어라"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밝힌 관심사 1 2019.02.07
"실적도 위기"…삼성 4대 제품 중 반도체 제외 점유율 급락 3 2018.05.27
"아웃링크 찬반 여부 알려달라"는 네이버의 속내는? 1 2018.04.30
"아이폰 유저도 無 지갑 시대"…애플, '애플페이' 국내 출시 공식화 1 2023.02.08
"아이폰, 통화녹음 가시화"... 갤럭시, 경쟁력 하나 잃을까 1 2023.09.18
"아이폰12, 내구성도 좋아졌네"..낙하 테스트서 갤노트20 '압승' 1 2020.11.24
"아이폰15 사전판매,1분 만에 매진"…우려 넘어선 애플 신제품 2023.09.19
"아이폰X 4분기 4천만∼5천만대 판매 전망…1위 유력" 1 2017.09.16
"아이폰에 치이고 모바일AP값 80% 상승"...갈수록 힘빠지는 갤럭시 1 2023.01.06
"아이폰은 아이폰이네"..애플, 프리미엄폰 점유율 5년만에 '최고' 1 2022.06.24
"애플, 2023년부터 자체 개발 5G모뎀 칩 사용" 1 2021.05.10
"애플, 6.5인치 아이폰 신모델 이름은 '아이폰XS 맥스'" 1 2018.09.06
"애플, 극비리에 위성 기술 개발 추진"...왜? 1 2019.12.21
"애플, 인텔 스마트폰 모뎀사업 인수 협상 진전..1조원 규모" 1 2019.07.23
"애플, 터치스크린 키보드 갖춘 20인치 폴더블 기기 검토 중" 1 2022.02.28
"애플처럼"..삼성, '갤럭시S21'에서 충전기·이어폰 뺀다 1 2020.12.15
"어디든 취약"…랜섬웨어 피해액 더 늘었다 1 2023.09.12
"예약해도 못 사"...에어팟 프로 동 났다 1 2019.12.05
"올해 美AI 스피커 사용 130% 증가" 2017.05.09
"와우! 이 능력"..해외 전문가들, 한국 코로나 진단 능력에 탄복 1 2020.02.27
"우리 집은 인공지능이 지킨다"..디지털 홈보안 '진화' 1 2019.01.21
"웃돈 줘도 못구해"…엔비디아 칩셋 품귀에 IT기업들 '발동동' 1 2023.10.25
"웹격리 망분리, 10년간 보안 뚫린 적 없어" 1 2023.05.30
"위기 상황인 것 같다"…경고 쏟아진 삼성 반도체[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3 2024.02.05
"윈도우 10, 윈도우 7보다 빠르게 확산될 것" 2 2015.11.28
"유출된 LGU+ 고객정보 항목, 초기발표보다 많아" 1 2023.01.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