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태블릿시장 애플 1위·삼성 2위…올해는 격차추격
전체 시장 출하량 12% 폭락…기록적 역성장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 IT전자기기 수요가 둔화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태블릿 PC의 수요 감소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시장조사보고서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1억6천850만대로 2014년(1억9천200만대)보다 12.2% 감소했다.
태블릿 출하량이 두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트렌드포스는 "태블릿 시장은 여러 다른 대체기기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5인치대 대화면 스마트폰부터 투인원(2-in-1) PC까지 수요를 갉아먹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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