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삼성증권과 직접운용 거래를 중단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물배당 착오 처리 관련 금융사고 발생으로 거래 안정성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것. 국민연금은 삼성증권에 대한 직접 실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학연금, 공무원연금, 교직원공제회 등 다른 연기금도 직접 운용 부문에서 주식 거래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 사학연금은 6월 분기 평가에 금감원 검사 결과를 반영해 거래 증권사를 다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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