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000억원으로 고꾸라지면서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했다. 실적 버팀목이던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나빠 반도체 부문에서 대규모 적자를 낸 영향이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밑으로 떨어진 건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매출도 지난 6개 분기 연속 70조원을 넘겨왔으나, 올 1분기에는 60조원대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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