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윈도우 10이 윈도우 7을 능가할 정도로 빠르게 확산되는 운영체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윈도우 10이 윈도우 XP와 윈도우 7와 비교해 가장 광범위하게 설치된 운영 체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가트너는 2017년 1월까지 절반에 달하는 기업이 윈도우 10 도입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티브 클라인한스(Steve Kleynhans) 가트너 연구 담당 부사장은 "일반 소비자의 경우, 무료 업그레이드, 자동 원격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수천만명에 달하는 사용자가 연내 윈도우 10을 도입할 것"이라며 "기업의 경우 6년 전 윈도우 7을 출시때와 비교해 윈도우 10으로 전환 속도가 훨씬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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