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는 키보드 착탈이 가능하고 360도 회전 힌지를 갖춘 클램쉘 노트북 dynabook KIRA L93을 6월 하순에 발매한다.
레노버의 요가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360도 회전하는 힌지를 갖추면서 힌지부터 앞의 키보드부만 착탈 해 조합하는 신개념 클램쉘 노트북으로 요가 노트북에서 불 가능한 수평보다 약간 틸트 된 "캔버스"스타일을 실현할 수 있다.
또 키보드를 분리시키면 키보드가 자동적으로 Bluetooth에 접속 되어 본체를 스탠드 스타일로 바꿔 문자를 입력할 수 있는 "데스크탑"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키보드 옆에는 Bluetooth 접속용 건전지가 내장되어 있으며 본체 접속시 자동적으로 충전된다.
주요 사양은 CPU가 Core i5-4210Y(1.5GHz), 메모리 8GB(최대), 128GB SSD, 2560×1440(WQHD) 대응 13.3인치 와이드 Clear SuperViewLED 터치 액정 디스플레이, OS는 윈도우8.1(64bit)를 탑재한다.
인터페이스는 microSD 카드 슬롯, USB 3.0 ×2, Micro HDMI 출력, IEEE 802.11a/b/g/n/ac 대응 무선랜, Bluetooth 4.0, 후면 500만 화소/전면 92만 화소 Web 카메라, 전자 컴퍼스, 가속도 센서, 자이로 센서, 조도 센서 등을 탑재한다.
배터리는 리튬 폴리머로 구동 시간은 JEITA 2.0에서 약 9시간, JEITA 1.0에서 약 10.5시간. 본체 크기는 약 319.9×227×16.9mm(폭 x깊이 x높이), 무게는 약 1.75kg(키보드 탈착시 약 1.3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