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텍이 인텔 IDF 회장 인근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개최하고 베이트레일 아톰 Z3000 시리즈(개발 코드 네임:Bay Trail-T)를 탑재한 2-in-1 PC를 발표했다.

2-in-1장치는 태블릿과 클램쉘형 노트 PC등 2개의 폼 팩터를 1개의 디바이스로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제품으로 향후 태블릿과 PC의 발전형으로서 성장이 전망된다. (태블릿도 PC 카테고리로 통합)

에이수스가 발표한 2-in-1 PC는 트랜스포머 T100으로 이전에는 ARM 아키텍처의 SoC를 도입했던 시리즈지만 ARM을 버리고 인텔을 채택한 직접적인 후속 제품이다.

발표회에서 ASUS 회장은 "Transformer T100의 32GB모델은 Office 2013이 탑재되면서 349 달러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고 설명하고 64GB도 399달러로 각각 10월 18일에 발매한다.

이번에 발표된 Transformer T100은 CPU에 아톰 Z3740(4코어/2MB캐시, 최대 1.8GHz)를 탑재하고 2GB의 메인 메모리, 32GB 또는 64GB의 eMMC에 의한 스토리지, 10인치 1,366×768 IPS 디스플레이(터치 대응) 스펙으로, 중량 550g의 태블릿 본체와 450g의 키보드 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킹을 하면 클램쉘형 노트 PC로서 이용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31Wh로 구동 시간은 11시간.

본체의 포트는 Micro USB, Micro HDMI, microSD 카드 리더, USB 3.0 포트가 준비되고 있다. 충전은 Micro USB 포트를 이용(10A의 USB AC 어댑터 부속).

보도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30912_6151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