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23일에 출원한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면 책처럼 접고 펼수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언급이 확인되고 있다. 특허 취득이 무조건 제품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향후 제품 개발의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출원된 특허는 2개의 패널을 조합할 때 생기는 갭을 광학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유리 등으로 된 외장 패널의 아래 2개의 디스플레이 갭을 외장 판넬에 갖춘 광학 렌즈 패턴 또는 외장 패널 스스로 굴절함으로써 해결한다는 것이다.

특허의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렌즈를 이용하여 빛을 적절하게 굴절시켜 세부적인 갭을 보이지 않게 하려는 시도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