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휴대 서비스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를 시작 했습니다.

프로젝트 파이는 2개의 LTE를 사용할 수 있고, 월 기본료는 20달러+용량 1GB가 10달러로 캐리어 2개 4G LTE 네트워크에 대응하는 자체 SIM을 제공합니다. 또 이용자가 있는 곳에 따라 공중 무선 LAN 지원 등의 Wi-Fi 접속 여부도 자동으로 인식해 2개의 LTE 및 Wi-Fi 중에서 자동적으로 가장 빠른 회선에 심리스로 전환시키는 것이 특징 입니다.

 

요금은 미국의 기본 서비스를 포함해 월 20달러의 기본 요금에 월 10달러/1GB의 데이터 통신 용량을 조합 합니다(세금 별도). 현재 조기 프로그램에 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 단계에서 대응하는 단말기는 자체 브랜드의 스마트 폰 넥서스6로만 한정되고 있습니다.

4G LTE 연결은 구글이 제휴한 스프린트 및 T-Mobile의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Wi-Fi는 구글이 회선 속도나 신뢰성을 확인해 데이터베이스화 했다는 100만개 이상의 프리 공중 무선 LAN 스팟에 대응 합니다. 모든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마찬가지로 음성 통화와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공중 무선 LAN 경유시에는 VPN 접속이 되어 보안을 확보합니다.

또 Wi-Fi 접속 통화 중에 옥외로 나가는 등 영역 밖인 경우에도 4G LTE 연결로 바뀌고 통화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전화 번호는 클라우드화 함으로써 그 전화 번호에 의한 음성 통화나 메세지 서비스를 멀티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 입니다. 신규 구입 또는 이미 갖고 있는 넥서스6 외 구글 행아웃에 대응한 Android/iOS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Windows PC, Mac, Chromebook에서도 Wi-Fi 접속으로 통화나 메세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요금 월 20달러에는 미국 내 무제한 음성 통화, 미국 및 국제간 무제한 텍스트 메시지(SMS, MMS그룹 채팅), 공중 무선 LAN 테더링 서비스가 포함 됩니다. 그 외 휴대 통신사 네트워크 경유의 국제 통화(20센트/분), Wi-Fi 경유의 국제 통화(국가·지역마다 다름)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통신 용량(통신사 네트워크 경유)는 월 10달러/1GB. 예를 들면 2GB로 월 20달러, 3GB로 월 30달러와 같이 사용자가 자신의 이용 경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신청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 파이(Project Fi)의 프로그램은 미국의 Gmail 계정을 가진 사용자가 대상으로 미국의 우편 번호를 입력하고 프로젝트 파이의 서비스 지역에 거주하는 신청자부터 순차적으로 소수 사용자를 매주 초대해 나가는 방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