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최근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발매했는데 업계에서는 벌써 후속 기종에 대한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BGR은 투자 은행 Jefferies&Co 의 분석가 Peter Misek가 월요일에 공개한 보고서를 입수한 정보로서 애플이 2014년에 4.8인치 화면을 탑재한 아이폰6을 출시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절반 이상이 4인치보다 큰 사이즈의 화면이 탑재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애플은 4인치 사이즈의 제품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절반을 잃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4.8인치 크기의 화면을 탑재한 아이폰6을 출시하면 잃어버린 시장에 대해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스마트폰 시장은 성장 둔화가 시작될것으로 전망되고 소비자들의 인기가 점차 떨어지고 있어 이 보고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도 많다고 합니다.
BGR에 따르면 Misek의 보고서가 공개된 뒤 애플의 주가는 1% 이상 상승을 나타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