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가 22일(UAE시간)UAE 아부 다비에서 개최한 발표회에서 동사의 첫 윈도우 태블릿 루미아 2520을 발표했다. 제품은 4분기부터 미국, 영국, 핀란드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가격은 499달러로 책정됐다.
OS는 윈도우 RT 8.1을 탑재하고, AP는 스냅드래곤800, 메모리 2GB, 스토리지 32GB, 1920×1080(풀HD) 10.1인치 IPS 액정(고릴라 글래스2)을 탑재.
인터페이스는 USB 3.0, IEEE 802.11a/b/g/n LAN, Bluetooth 4.0, Micro HDMI, 3.5mm음성, 2.5mm 충전 단자, Micro SIM 슬롯, 150Mbps LTE 모뎀, NFC 를 장비. 센서는 가속도, 근접, 자기, 자이로스코프, GPS, 67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한다. 카메라는 태블릿에서는 처음으로 칼 자이스 광학계를 탑재하고 있다.
배터리 용량은 8,000mAh. 중량은 615g. 색상은 레드, 화이트, 시안, 블랙의 4가지, 옵션으로 5시간의 추가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를 내장한 키보드 커버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