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노키아의 윈도우폰 스마트폰 루미아 1020이 등장했다.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소는 800만~1300만 전후가 일반적으로 높은 부류로 지난 달 등장한 Xperia Z1(2070만 화소)도 있지만 루미아 1020은 이것들을 크게 웃도는 4100만이라는 화소를 탑재하는 것이 특징.
본체의 크기나 디스플레이가 있는 표면의 외형은 기존 루미아 928 등과 거의 변하지 않았지만 뒷면에는 좀 바드름한 카메라가 탑재되고 있다. 이미지 센서는 뒷면 방사형으로 플래시는 크세논 타입을 갖춘다.
이 카메라는 노키아 프로 카메라 라고 어필하며 쉽고 직감적인 조작으로 포커스, 셔터 스피드, 화이트 밸런스 등을 조정할 수 있는 프로 수준의 사진을 찍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독자적인 퓨어뷰 기능 탑재로 화질의 열화를 억제한 디지털 줌을 실현해 정지 화면 촬영시 3배, 동영상 촬영시 6배로 나타나고 있다.
제품 크기는 130.4×71.4×10.4mm, 무게는 158g. 디스플레이 크기는 4.5인치, 해상도는 1280×768.
탑재 프로세서는 듀얼 코어 Qualcomm Snapdragon S4 1.5GHz. 메모리 용량은 2GB, 스토리지 용량은 32GB. 무선 LAN(IEEE 802.11a/b/g/n), Bluetooth 3.0, NFC, Micro USB, GPS.
보도 - http://akiba-pc.watch.impress.co.jp/docs/news/news/20131004_6182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