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가 WQXGA(2560×1600) 대응 10.1인치 액정을 탑재한 윈도우8.1 태블릿 ARROWS Tab QH55/M을 11월 21일에 발매한다.
프로세서는 베이트레일-T 코드 네임으로 알려진 Atom Z3770을 탑재, 메모리는 4GB, 스토리지는 64GB, OS는 윈도우 8.1, 오피스 홈&비지니스 2013을 탑재한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약 15.5시간.
디스플레이는 299ppi 밀도의 2560×1600 10.1인치 IPS를 탑재, 필압에 대응한 전자 유도 방식의 디지털 펜도 부속해 본체에 수납할 수 있다.
본체는 IPX5/7/8의 방수, IP5X의 방진에 대응하고 화면이 젖은 상황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부속된 펜도 IPX2에 준거한 방적성을 갖춘다.
그 외 윈도우의 멀티 어카운트와 연계 가능한 지문 센서를 탑재하고 무선 LAN / Bluetooth의 동작 변경 등을 시행할 수 있는 상태 패널 호출이나 화면 캡처를 하드웨어 스위치로 조작할 수 있는 등의 기능을 갖춘다.
인터페이스는 IEEE 802.11a/b/g/n 무선랜, Bluetooth 4.0, NFC, microSD 카드 슬롯, 800만 화소 후면/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USB 3.0, USB 2.0, 음성 입출력. GPS, 가속도, 지자기, 조도, 자이로의 각 센서도 탑재한다.
제품 크기는 267×180.8×9.9mm(폭 x깊이 x높이). 중량은 약 650g. 옵션으로 슬림한 키보드, 충전용 크래들, 확장 크래들 등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