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OS 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일본에 첫 등장, 스페인 Geeksphone의 Keon 모델이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파이어폭스OS는 웹 브라우저 Firefox나 메일러 Thunderbird의 개발사로 알려진 모질라가 개발한 스마트 폰용 OS로 2011년 개발 당시Boot 2 Gecko 이라는 명칭에서 2012년 7월에 파이어폭스OS 로 변경됐다. 2013년 초에 최초의 탑재 단말기가 발매될 것이라고 했지만 현재 반년 정도 늦게 등장했다.
OS 에는 Social, Photos, Music, Maps, Messages 같은 기본적인 앱이 탑재되고, 마켓 앱인 Firefox Marketplace도 준비되어 HTML5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자가 제공하거나 사용자가 입수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의 앞에 터치 버튼을 대체하는 구성은 일반적인 스마트폰과 다르지 않지만 그 단추는 다른 기능 버튼이 화면 내의 하단에 표시되는 인터페이스다.
탑재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S1 7225AB(클럭 1GHz), 메모리 용량은 512MB, 스토리지 용량은 4GB. 디스플레이 크기는 3.5인치에 멀티 터치에 대응하며 해상도는 HVGA으로 알려졌다.
주요 탑재 기능은 무선 LAN(IEEE 802.11n), 카메라(3메가 픽셀), microSD 카드 슬롯, GPS, Micro USB. 배터리 용량은 1,580mAh.
출처 - http://akiba-pc.watch.impress.co.jp/docs/news/news/20130725_60914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