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8"을 탑재한 새로운 루미아 920을 공식 발표했다.
루미아 920은 차세대 윈도우8 베이스에 프로세서는 듀얼코어 1.5GHz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 1GB 메모리, 32GB 스토리지, 4.5인치 (1,280 x 768) 퓨어모션(PureMotion) HD 디스플레이, 2,000mAh 바테리, 87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다.
또, 무선 충전 기능을 지원하고 (+무선패드), Super Sensitive Touch (두꺼운 장갑을 끼고 터치 가능), LTE, HSPA+, NFC 기능을 지원한다. 윈도우8 이전까지 윈도우계열 탑재 스마트폰이 윈도우OS 자체의 모바일 한계성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각되지 못했지만, 이번 윈도우8 부터는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어 설계되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선택과 평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