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말 인텔에서 공식 발표한 샌디브릿지의 마더보드 칩셋(쿠거포인트) 결함문제 이후, 인텔은 샌디브릿지의 칩셋 출하 재개를 2월 중순부터 시작한다.
칩셋 결함 문제는 사타2 포트의 첫번째와 두번째를 제외한 나머지 포트에 HDD나 SSD,ODD를 장착하여 사용할 경우 장기간의 시간에 걸처 성능 감소등의 문제가 발생하는것.
인텔은 이 수정된 칩셋을 이번달 중순부터 다시 출하를 시작하고, 샌디브릿지를 기다리고 있는 유저들은 다시 구매를 할수 있게 된다.
인텔의 이번 칩셋 결함에 따른 손실액은 10억달러로 예상되고 있고, 지난 1995년 4억7천5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펜티엄 설계 결함보다 더 큰 손실액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