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의 야심작이였던 라데온 4770은, 대만 TSMC의 40나노 프로세스 문제로 인하여 발표는 했으나 유저들이 시장에서는 구입할수가 없는 페이퍼런칭과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따라서 많은 유저들의 소비요구에도 불구하고, AMD는 4770의 공급을 맞출수가 없었는데, 최근 소식에 의하면 TSMC는 이러한 40나노 프로세스 해결을 위해 공정의 개혁이 있을것이라고 한다. 사실상 소비자들은 결과론적으로만 상황을 판단하기 때문에 수율문제를 일으킨 TSMC는 기술력이 부족한것이라고 밖엔 생각할수가 없다.
TSMC가 공정을 개혁한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물량확보까지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수주나 몇개월의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수율문제가 해결된다고 해도 시기와 상황적으로 볼때 크게 의미가 없어진 것이다.
그것은 4770이 발표당시와 함께 물량확보가 이루어 졌었다면 4770은 메인스트림 시장을 평정했을것이라는 사실에 부정할수 있는 부분이 없었지만, 이미 4850과 4830의 대대적 가격인하로 인해 4770의 99달러에서 100달러 초반사이의 메리트가 없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