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독립 GPU 부분 최고 공급업체인 엔비디아는 지난 화요일에 2009년 1월 25일 결말의 4 분기 매출 지침을 개정했다.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글로벌 경제 위기 때문에 그래픽 카드, 전문 제품 및 칩셋에 대한 수요가 악화되 50%까지 붕괴될 것으로 전망했다.
엔비디아는 2009 회계 연도 4 분기 매출은 2008년 11월6일에 열린 회의때 밝혔던 전망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9 회계연도 4 분기 총 매출은 사용자 수요와 엔비디아의 글로벌 채널 파트너사들의 재고 감소로 40~50% 정도 감소할 전망이다.
Nvidia는 2009 회계연도 3 분기 매출은 8억9770만 달러, 즉, 4분기 매출은 4억 4885만 달러~5억 3862만 달러 사이의 범위안에 있을 것이라는것,
엔비디아의 매출이 어느 부분에서 감소했는지 윤곽을 잡을수는 없지만 Nvidia의 2009년 회계연도 3 분기 실적과 수익을 분할해 추측을 해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매출의 절반 이상이 GPU 비즈니스에서 발생하고 나머지 44%는 칩셋 및 전문 솔루션 부분에서 발생하는것을 고려해볼때 엔비디아는 전문 솔루션 부분을 제외하고 전부분의 사업부분에서 상당한 매출감소가 있었다는 것은 분명한 점이다.
엔비디아는 2009 회계연도 3분기 GPU 수익은 4억 6150만 달러로 2008년 회계 연도 3 분기의 6억 8990만 달러에 비해 33%감소했다. 이 감소는 데스크탑 GPU 및 메모리 제품의 매출감소로 2008 회계연도 3분기에 비하면 각각 약 42% 와 61%로 감소했다.
엔비디아의 2009 회계 연도 3 분기 칩셋 수익은 2008 회계연도 3분기의 1억 9820만 달러에서 1억 9760만 달러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엔비디아는 AMD 플랫폼의 칩셋 수익 감소가 인텔 플랫폼 칩셋 수익 증가로 상쇄되었었다고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
전문 분야 사업 (PSB)의 수익은 2008 회계 연도의 3 분기 1억 5220달러에 비해서 1억 9930만 달러로 31% 증가했다.
한편, 엔비디아의 소비자 제품 사업 (CPB)의 2009 회계 연도 3분기 수익이 2008 회계연도 3분기 6590만 달러에서 3420만 달러로 48%나 감소한 것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소비자 제품 사업의 매출 감소는 주로 휴대 전화와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와 개발 협력의 수익 감소부터 PlayStation3의 제조공정 이전에 따른 출하 수량 감소 때문에 로열티의 수익저하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익 지침을 수정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지만 매출 감소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좋지 않다. 매출의 가파른 감소를 감안할 때, 엔비디아의 2009 회계연도 4 분기 및 2009년 전반에 걸쳐서 수익성이 흑자를 내지 못할것으로 전망된다"고 프리드먼 빌링스 램지의 크레이그 버거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 밝혔다.
2009 회계 연도 4 분기에 관한 논평은 엔비디아의 2009 회계 연도 4 분기 재무 결과가 발표되는 2009년 2월 10일에 공개될 것이다.
자료참조 - http://www.xbitlab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