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8나노 공정과 차세대 GCN 아키텍쳐를 적용한 데스크톱 GPU ‘라데온 HD7970’을 공식 발표했다.
라데온 7970은 진보된 GCN 아키텍쳐와 PCI익스프레스 3.0, 강화된 GPGPU성능으로 단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그래픽 카드 중 가장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아이피니티 기술을 적용해 그래픽 카드 하나로 16k×16k 해상도와 최대 6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그 외 GDDR5 메모리 장착으로 GPU 성능을 더욱 가속화했으며, 파워튠 및 제로코어 파워 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도 극대화 했다.
AMD GPU부문 기업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매트 스키너는 “AMD는 라데온 HD7970의 출시로 그래픽 산업을 또 한 번 놀랍게 발전시켰다”며 “이 제품은 그래픽 산업의 혁명으로, 모든 것을 바꿨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 자세한 성능은 벤치마크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