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Build 2015의 2일째 기조 강연은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법에 대한 세부적인 부문에 대해 이미 윈도우10용 앱 개발에 임하는 각사의 사례가 소개됐다. 데모에서는 일본의 스퀘어 에닉스의 기술 데모가 소개되는 등 새로운 세대의 앱의 가능성이 여러 각도에서 어필되고 있었다.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의 활용은 윈도우의 세계에서 게임과 음악의 미래이기도 하다. 드럼 앱으로 낮은 레이턴시와 장치 인터럽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어필되고 디바이스를 넘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세계가 소개됐다.
또 광고 어플리케이션으로서 오토데스크의 윈도우10 대응이 소개되면서 3D 프린터로 귀형을 만드는 커스텀 메이드 이어폰의 사례도 소개됐다.
한편 BI 사례에서는 손으로 쿼리를 입력하면 각종 분석 결과가 표시되는 모습이 새로운 Office Graph API의 활용 사례가 공개됐다. 심플한 Web 페이지에 윈도우10의 각종 기능을 치밀하게 통합하고 실현하는 케이스 스터디.
무대에 Steven Guggenheimer(Vice President of Developer Platform&Evangelism and Chief Evangelist)는 이렇게 앱의 주역 세대가 급변하고 있음을 내세우고 있었다.
윈도우 유니버셜 앱은 1986년의 초대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은 어플의 세계에 유니버셜 윈도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세대의 앱 중개를 실현한다.
"One design language, One control set"이 강조되면서 공통의 시나리오를 쉽게 펼치는 것, 그리고 코드는 한번만 쓰면 된다는 것이다. 모든 기기에 단일 패키지가 준비되어 윈도우 커널 위에 구축된 단일 플랫폼. 그것이 유니버셜 윈도우 플랫폼이다.
신세대의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Surface Hub 같은 거대한 4K 스크린을 보유한 디바이스에서 손바닥 위의 핸드셋까지 모든 환경에서 윈도우의 API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지도앱 API을 사용하면 맵 컨트롤을 간단하게 탑재 할 수 있고, 카메라 API의 경우는 화면 앞에서 인간이 멀어지면 화면이 잠기는 듯한 사용법도 자연스럽게 소개됐다.
Xbox One에도 화제의 홀로렌즈(HoloLens)를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개발자는 1개의 앱을 단일 스토어에 등록할 뿐 다른 쓸데없는 것을 생각할 필요는 없다. Build 컨퍼런스의 상징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베이 브리지는 단일 세계를 중개하는 윈도우 유니버설 앱이 있음이 드러난다.
이번에는 윈도우10에 포함되는 신규 브라우저, 코드 네임 프로젝트 스파르탄(Project Spartan)이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soft Edge)라는 이름으로 발표됐지만 그 Microsoft Edge HTML의 우위성으로서 모든 벤치 마크에서 경쟁 브라우저를 제치고 정상으로 군림하고 있는 것을 소개했다.
Edge는 그동안의 WPF, Windows Forms, Win32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감쌀 수 있다. appx 패키지로 Web 앱에서도 각종의 Windows API를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이 EdgeHTML이다.
개발 환경 비주얼 스튜디오(Visual Stadio 2015)는 이날 RC 된 것이 발표됐고 개발자를 위한 Web 서비스 인 GitHub와의 통합 등도 새로운 뉴스다. 이것으로 개발자는 제품으로서 출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이들 개발 환경을 사용하면서 Java와 C++ 코드, Android 앱, 그리고 iOS에 이르기까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모든 언어로 만들어진 앱의 코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코드의 가용성이 현저히 높아진다. ManifoldJS, VorlonJS 등 새로운 툴은 그 때문에 준비되어 그 동안 다른 플랫폼용으로 쓰인 앱을 윈도우 유니버설 앱으로 포팅 하는 것을 쉽게 한다. 이제 여기까지 오면 외양과는 상관 없다는 인상이 짙어진다.
윈도우 유니버설 앱은 크로스 플랫폼 앱이 있다고 생각해도 좋다. 예를 들면 기존 윈도우에서는 데스크탑 위에 창을 열고 그 창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윈도우 유니버설 앱에서는 앱의 창을 작게 하면 그 크기에 따라서 컨텐츠의 레이아웃이 바뀐다. 작은 스크린의 디바이스로 실행은 그와 비슷하다.
One design language, One control set 개념. 하나의 앱이 모든 디바이스에서 가동
윈도우의 세계는 당연히 독립 실행형이 아니라 애저(Azure)의 세계와도 치밀하게 제휴된다. 크로스 플랫폼 앱을 위해 빅 데이터와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활용은 이를 위한 중요한 요소다. 이것의 사례가 꾸준히 소개되어 그 중 하나가 "How-Old.net" 이다. 이것은 Face API의 활용 사례로 사이트에 올린 사진의 인물의 연령을 추정하는 것이다.
스트림 분석으로서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데이터를 이용하는 것, 그리고 머신-러닝을 이용한 예측의 사례 등도 소개되면서 향후의 세상은 빅 데이터와 그 분석이 사람들의 삶을 크게 바꿀 것으로 설명됐다.
회사로서는 이들의 기술을 당연히 홀로렌즈(HoloLens) 등의 플랫폼에도 전개하는 것을 생각하는 모양이다. 새로운 세대의 어플리케이션에 의해 게임의 세계도 급변하고 있고, 그것은 게임을 넘어선 다른 컨텐츠로서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게 될지 모른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event/20150504_7006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