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비발디 테크놀로지(Vivaldi Technologies)는 자체 개발한 웹 브라우저 Vivaldi 1.0을 윈도우/맥 OS X/리눅스 각 플랫폼용으로 정식 발표 했습니다.
비발디는 오페라의 CEO, Jon von Tetzchner를 중심으로 오페라의 주요 인물들이 A new browser for our friends를 슬로건으로 하는 새로운 브라우저 개발을 위해 창업한 기업 입니다.
비발디는 오픈 소스 Chromium을 베이스로 개발된 웹 브라우저로 2015년 1월 최초의 프리뷰버전, 2015년 11월 베타버전을 출시해 수백만 다운로드를 거쳐 야심 차게 정식버전 제공을 시작한 것입니다.
일반적인 주요 탭 브라우저가 갖춘 기능과 오페라를 떠올리게 하는 스피드 다이얼, 사이드 바에 스마트폰용 웹 사이트를 표시할 수 있는 Web 패널, 유사 탭을 그룹화할 수 있는 탭 스택, 마음에 드는 탭을 세트로 저장할 수 있는 세션, 커맨드 라인에서 조작이 가능한 퀵 명령, 키보드 아이콘과 마우스 제스처의 커스터마이즈 등 헤비 유저 전용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Chromium을 베이스로 개발했기 때문에 크롬의 확장 기능 사용도 가능 합니다.
비발디 브라우저 1.0 다운로드 - https://vivaldi.com/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