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은 4월 14일(현지시간) 2015년 제 1분기 결산을 발표했다.
2015년 제 1분기 매출액은 128억달러, 영업 이익 26억달러, 순이익은 20억달러, 1주당 이익은 41센트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 4%, 영업이익 3%, 순익이 8% 증가했다.
부문별 매출액은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부(PC+모바일 통합 그룹)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74억달러, 데이터 센터 사업부가 19% 늘어난 37억달러, IoT(사물 인터넷)사업부가 11% 늘어난 5억 3,300만달러, 소프트웨어&서비스 사업부가 3% 감소한 5억 3,400만달러로 나타났다.
클라이언트 컴퓨팅 사업부의 실적은 작년 보조금 전략으로 적자를 이어간 모바일 사업부와의 통합이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이며 서버 칩을 공급하는 데이터 센터 사업부와 소형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물 인터넷 사업부는 계속된 호조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