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제조 업체 미국 브로드컴(Broadcom)은 5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아바고 테크놀로지(Avago Technologies)에 의해 인수된다고 발표했다. 이미 두 회사의 이사회 특별 위원회의 의결 승인을 얻었고, 주주 등의 승인을 거쳐 2016년 3월말 인수를 예정하고 있다.
인수 금액은 370억달러로 현금 170억달러와 200억달러 상당(5월 27일 시점)의 주식으로 진행된다. 인수 이후에도 현 Avago CEO가 CEO을 계속하지만 기업 이름은 "Broadcom"을 이어간다.
두 회사에 의하면 인수 후 연간 매출액은 150억달러, 기업 가치는 770억달러에 상응 할 전망이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529_704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