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6월 중순에 발매한 스틱형 PC "컴퓨트 스틱(Compute Stick)이 BCN 랭킹 데스크탑 PC 카테고리에서 주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당초 4월 하순 발매 예정이었으나 거듭된 연기로 2개월 가까이 발매가 지연됐다. 일본에서는 마우스 컴퓨터가 스틱형 PC 투입으로 타사를 선행하며 예상을 넘어서는 판매량을 보였다. 그 후에도 인텔이 출시를 연기한 가운데 타사의 동종 제품이 잇달아 발매되어 스틱형 PC에 흥미를 가진 얼리 어댑터층에 어느 정도 판매가 완료된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인텔의 제품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BCN 랭킹은 전국의 양판점 POS 데이터를 날짜별로 수집하고 제품 별로 집계한 실구매 데이터베이스다. 이번 6월 15일부터 21일 주간 집계에서 컴퓨트 스틱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출처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50624_7086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