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와 IBM은 Twitter 데이터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제휴를 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 제휴에는 IBM의 애널리틱스 서비스와 Twitter 데이터 통합, 특정 업계·직종용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공동 개발·제공, 이를 바탕으로한 IBM의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 3가지 분야가 포함 됩니다.
그 동안 많은 기업이 Twitter 데이터를 해석하고 트렌드 발견이나 소비자 정서(감성) 분석에 사용해 오면서 Twitter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년 간 준비해 온 것입니다.
IBM은 미국 인기 퀴즈 프로그램에서 인간 챔피언에 승리한 인공 지능 기술 왓슨(Watson)에 근거한 Watson Analytics를 비롯한 클라우드 기반의 예측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 등의 분야에서의 실적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을 조합함으로써 지금까지 그 이상으로 높은 수준과 실시간으로 Twitter 데이터의 분석이 가능해 실제로 사업상의 의사 결정에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제휴 내용으로는 Twitter와 IBM이 공동으로 업계·직종별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개선하기 위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그 첫번째로는 판매, 마케팅, 고객 서비스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서비스 입니다.
또 은행, 소비자용 제품 개발, 운수, 소매 등 특정 업계를 위한 솔루션의 포트폴리오를 개발하여 개발 성과는 IBM의 1만 5000명 이상의 비즈니스 컨설턴트나 애널리틱스 전문가에 의한 비즈니스 컨설팅 서비스로 이용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