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5월부터 동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의 사용 요금을 대폭 인하한다고 발표하고, 아마존의 AWS와 본격적인 가격 경쟁을 시작했다.
퍼블릭 클라우드 시스템의 최초 가격 경쟁은 구글에 의해 촉발되어 이 움직임은 아마존 닷컴의 Amazon Web Services(AWS)를 자극하여 단기간에 가격 인하를 발표했고, 이어 MS도 애저(Azure)의 가격 인하를 앞 당기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발표에 의하면 애저의 사용 요금은 컴퓨팅에서 최대 35%, 스토리지는 최대 65%의 대폭적인 인하를 공표하고 있다. (상세한 요금 부분은 MS가 공개한 상/하단 첨부 테이블 확인)
이러한 각사의 치열한 경쟁은 결과적으로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이익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부분이며 앞으로도 계속된 가격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어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