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과 애플은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IBM Mobile First for iOS로 불리는 이 제휴에 따라 IBM의 빅 데이터 분석 능력과 애플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조합하여 엔터프라이즈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iOS 단말기 전용으로 양사는 메이드 포 비지니스(made-for-business) 앱으로 불리는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올 가을부터 2015년에 걸쳐 제공할 예정이다.
또, IBM은 특정 업계를 위한 솔루션을 탑재한 아이폰/아이패드를 전 세계의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판매하며 애플은 애플케어 포 엔터프라이즈(AppleCare for Enterprise)를 준비해 IT 부문 및 엔드 유저용으로 24시간 365일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iOS 8에도 이번 협업에 근거한 기능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도 - http://pc.watch.impress.co.jp/docs/news/20140716_6581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