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Microsoft는 24일(미국시간) 2014년 1분기(2013년 7월~9월)의 결산을 발표했다. 미국 회계 기준(GAAP)에 따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85억 2,900만달러, 순이익은 19% 증가한 63억 3,400만달러, 1주당 이익은 17% 증가한 0.62달러로 나타났다.
세그먼트 별로는 디바이스와 컨슈머가 4% 증가한 74억 6,000만달러, 서피스가 4억달러의 매출로 시작했고 검색 광고에 의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윈도우는 OEM 전용으로 7% 감소했지만 윈도우 프로 버전의 매출은 2분기 연속 증가했다.
비즈니스 부분은 SQL Server의 두 자릿수 성장과 상용 클라우드가 103% 증가해 110억 2,0000만 달러의 매상고를 올리며 엔터프라이즈 서버 플랫폼의 장악도 시작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MS의 모든 사업 부분이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엔터프라이즈(기업) 시장 지배력이 한 층더 두터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