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18일(현지시간) 1월 ~ 3월의 결산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 회계 기준에 근거한 매상고는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04억 8,900만 달러, 영업 이익은 19% 증가한 76억 1,200만 달러, 1주당 이익은 20% 증가한 0.72 달러로 나타났다.
부문별 매상고는 Microsoft Business 부문이 8% 증가한 63억 2,000만 달러, Server & Tools 사업이 11%증가한 50억 4,000만 달러, Windows 부문이 23% 증가한 57억 달러, Online Services 부문이 18% 증가한 8억 3,200만 달러, Entertainment and Devices 부문이 56% 증가한 25억 3,000만 달러로 거의 모든 부문에서 2자리수 증가를 나타냈다.
경쟁자가 없는 독점 공룡 기업이 모바일 파이까지 커지면서 더 거대해지기 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