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잘만테크가 3D TV 시장 성장의 수혜주가 될 것라고 6일 전망했다.
맥쿼리는 이날자 아시아 테크 전략에서 "오는 7일 개막하는 `2010 CES`에서 LED TV와 3D TV,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전자책 등이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맥쿼리는 LED TV와 관련, "지난해 CES에서는 LED TV가 가장 주목됐으며 올해는 더 얇고 저렴한 LED TV가 주목될 것"이라며 "LED 관련주로 토요타 교세이, 교세라, 삼성전기, LG이노텍, 에피스타, 래디언트, 에버라이트 등을 꼽고, 토요타 교세이와 에피스타, 래디언트를 선호 목록에 올렸다.
맥쿼리는 또 3D TV 테마 수혜주로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을 꼽으면서 원자재 쪽에서는 크게 변화가 없지만 아리사와와 잘만테크가 3D TV 성장의 수혜주가 될 것으로 판단했다.
맥쿼리는 이와 함께 CES에서 평면 TV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계속 될 것이라며 NEG, AGC, LG디스플레이, AUO, 이노룩스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