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에서 흥미로운 정보가 유출되었는데, AMD 45나노 트리플코어 헤카를 쿼드코어 데네브로 변신 시킬수 있다는것, 변신을 하기 위해서는 ACC (어드밴스드 클럭 캘리브레이션) 설정 항목이 있는 바이오스가 탑재된 마더보드가 필요한데, 헤카를 장착한뒤, ACC를 활성화 시키는 것만으로 죽어있던 하나의 코어가 활성화되어 데네브로 변신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바이오스의 버그를 의심해볼수도 있는데, 또한가지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부분은 AMD의 제조과정 부분이다, 대게 쿼드코어 생산중 코어가 한개 또는 두개가 불량이나 결함이 있을경우 이 모델들을 트리플코어 또는 듀얼코어로 생산하게 되는데 헤카의 경우 외국에서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데네브로 변신후 실제 성능이 더 상승하는것으로 봐서는 결국 4개의 코어가 다 멀쩡하는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데네브를 몇가지 트윅으로 하나의 코어를 인식하지 못하게 만들어 내보내는 것일까?
또한 중요한 점은 헤카를 데네브로 변신시키는데 있어 공통점이 있다는 것인데 바로 AMD 790GX + SB750 조합이나 790FX로 구성된 보드에서 성공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점. 현재까지 성공사례가 보도된 보드는 ASROCK AOD790GX / 바이오스타 TA790GX / 바이오스타 TA790GX XE / 랜파티 DK790FXB-M2RS / 기가바이트 MA790GP 로 밝혀졌다.
변신이 가능한 헤카의 주차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어떤 모델이 가능한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현재 위의 해당보드를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은 한번 뽑기운에 도전해 보는것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무튼 한국에서도 헤카를 구입하고 데네브로의 변신이 성공했다는 사례가 등장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추가적으로 공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