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시장의 양대산맥인 엔비디아와 AMD는 이번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하여 새로운 모델의 출시와 함께 GPU의 연장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AMD는 현재의 RV770의 개량판인 RV790을 선보일 것이며 이 모델은 기존의 모델에서 비동기 쉐이더클럭을 적용하여 25%정도의 성능 향상을 이룰것이라고 하며 이 모델의 정식명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고 라데온 4890으로 명칭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맞서 엔비디아는, 기존 GT200의 55나노판 GT206으로 맞설것이며 기존의 모델보다 50%정도의 효율이 개선될것이라 하며 (성능이 50%향상이 아닙니다) 향상된 제조공정에 따른 각 작동클럭이 향상될 것이며 전력소모와 발열부분의 개선도 기대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크리스마스의 연장전에 산타할아버지는 누구에게 선물을 줄것인지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